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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민국 박사모 (박사모) 원문보기 글쓴이: Silvio
[청주]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가 지난 11일 당내 경선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대권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충북도의회 의원 18명이 박 후보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박 후보를 지지하는 도의회 18명의 의원들은 12일 도청 기자실에서 가진 회견를 통해 박후보 지지를 공식화하고 지역내 경선과정에 불을 댕겼다.
이날 18명의 의원들을 대표해 지지 선언한 이기동 의원은 “대한민국을 둘러싼 시대적 상황이 박근혜 후보의 원칙주의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다”며 “한나라당을 살린 후보가 대통령 후보가 되는 것은 보편적 정의”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어 “정권교체를 가장 철저히 이룰 수 있는 후보가 박근혜 후보이고, 그 일을 끝까지 달성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덧붙였다. 도의회 의원 31명 중 한나라당 소속 의원은 27명으로 이중 18명이 박 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은 경선 초기 충청권 바람을 의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이들 도의원 18명의 지지 성명은 이후 청주시를 비롯한 여타 기초의회에 까지 그 파급이 미칠 조짐이다. 이 같은 예상은 지난 9일 박후보 캠프의 상임고문으로 추대된 서청원 전 대표가 청주에서 도의원 18명를 비롯해 시·군의회 의장 12명 등 50여명과 비밀리에 접촉한뒤 지지성명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또 충북에서는 이들 도의원 18명의 박 후보 지지성명을 시작으로 시·군 기초의회 의원들의 지지성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선 초반 충북을 기반으로 분위기를 잡아가겠다 뜻으로 예상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박 후보 지지 선언에 서명한 도의원들은 ▲이기동(교육사회위원장·음성1) ▲송은섭(건설문화위원장·진천2) ▲정윤숙(산업경제위원장·청주5) ▲심흥섭(부의장·충주2) ▲권광택(청주6) ▲김화수(단양1) ▲김법기(청주3) ▲민경환(제천2) ▲박영웅(옥천2) ▲박종갑(청원2) ▲오용식(괴산2) ▲이종호(제천1) ▲이범윤(단양2) ▲이규완(옥천1) ▲이영복(보은2) ▲이언구(충주1) ▲장주식(진천1) ▲한창동(청원1) 의원 등이다.
대전일보 <엄재천 기자> |
첫댓글 진짜 감사 한분들이시네요!!! 근혜님께 큰 힘이 되겠습니다~~화 이 팅
충북 도의회 의원님 감사합니다... 승리의 그날를 위해 큰힘이 될것입니다..
님들의 이름 특별히 각인하겠습니다....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근혜님을 배신하시면 절대로 안되는데..정말로 잘하셨습니다.. 승리하는 그날까지 그 마음 함께 하시길 간절이 바랍니다...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