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라 마을까지 오더 수행하고 1시간정도 대기하다 콜 없어서 버스타고 나오는데 흥덕 ic 입구에서 서울 송파 오더가 드더군요
그래서 고객과 통화후 영통입구에서 걸어 올라가 아파트 단지에 도착하여 전화하니 전화 잘못 걸렸답니다.
어이가 없어서 안끊고 있는데 전화 끊긴줄알고 지네들끼리 옥신각신 하더군요. 막상 대리 불러놓고 더 놀다가자
가야한다 전에도 대리 부러 놓고 안가서 수고비 줬지 않냐 어쨌냐(여기까지는 뭐 들어 줄만 하죠 그럴수 있으니까)
그런데 만나지도 않고 전화오면 안간다 그러면 된다 완전 대리 무시하는 말투 열받더군요
계속 여보세요 여보세요 해도 지네들끼리 얘기하느라 못듣더군요
그래서 끊고 다시 했더니 이젠 다른 대리 기사와서 타고 간다네요 ㅎㅎㅎ
통화내용 다 들었다니까 그래두 미안하단 말 안하네요
그래놓고 나랑 얘기하기 싫으니 콜센터랑 얘기한다네여
한바탕 쏘아 주고는 콜 센터에 상황 이렇고 저렇다 얘기하고
그 추운데 다시 영통립구로 걸어 나와서 그냥 집으로 왔네여
첫댓글 고생하섰네요 언젠가는 똥콜 양아손 없는날 오겠지요
말그대로 술쳐먹은 개입니다!
그냥 지나치시는개 상책이죠!
눈길 에 훅 가야되여 저런 늠덜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