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25일부터27일까지 상주 곶감 한우축제가 있었습니다.

전국요리 경연대회도 있었구요(곶감과 한우를 주제로 한)

먹음직스런 요리가 나왔네요.

곶감 부스 입니다.

mbc에서 취재가 나왔네요. 석탄병 혹은 석탐병이 있어서 제가 유래와 떡을 소개했는데,
화면발이 안 받을 것 같아
이쁜 아가씨가 그대로 다시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구 엠비씨에서 취재해 갔는데 나는 안동 엠비씨뉴스 보고 있었어요. 상주는 두 엠비씨가 있는 줄 몰랐어요.
혹시 저 못 보셨나요?

행사장이 어마어마하게 컸는데 전체를 찍지 못했군요. 이건 야외 음악당.

목하 막걸리붐을 타고 막걸리도 나왔네요. 1병에 4000원이라 다소 비쌌지만 톡 쏘는 맛이 색다르더라구요. 6도입니다.

우리 호접몽부스인데요. 간밤의 추위에 천정에 얼었던 습기들이( 일종의 결로현상같은...)
아침에 난방시설이 가동되니까 갑자기 녹아 내려 소나기 오는것 같았습니다. 혼자 닦고 치우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작년에도 청계천 관광공사에서 곶감 페어가 있었는데. 호접몽이 맛에서 최고상을 받았지요.ㅎㅎ

부스는 대학생 알바에게 맡기고 바깥 북천 구경을 했습니다. 징검다리를 건너 구경오고 있네요.

축제가 열리는 곳이면 어김없이 있는 팔도 머시기...입니다.

축제장에 설치된 곶감연합회에서 만든 곶감타래인데요.
마지막날 6시에 참가 곶감 사장들에게만 자격이 주어지는 경매가 있었는데요,
아주 싼 가격에 낙찰 받을 수 있었는데 받지 않았습니다.
삼천개입니다.

가수도 몇명 참가했구요, 노래자랑, 퀴즈대회도 있었습니다.

시장님. 외나무다리를 열창하고 계십니다.
한우행사도 크게 하고 있었는데. 곶감만 찍었네요.
평소 사용하던 카메라가 아니라 화면이 좀.
상주 많이 사랑해 주세요.
이상, 상주에서 파라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