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변2 >
정말 심한 장염일 경우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빗대어 말하자면
그저 흰쌀죽과 맑은 된장국(건더기는 안들어있는) 그리고 따듯한 물
(보리차도 안됩니다.보리차는 뱃속을 차게해주는 성질을 가지고 있거든요.)
따듯한 포카리스웨트(수분섭취)!!!
포카리스웨트를 왜 데워먹냐?하고 경악할 분도 계시겠지만.
포카리 스웨트는 수분 섭취에 좋은 음료지만 장염인 사람한테 찬음식은
쥐약인거 아시죠??? 경험상 말하자면 데워먹어도 먹을만은..합니다.-_-;
네...먹을만은 해요. 약이라 생각하고 먹으면..(쩝)
이것만 한 3~5일 먹으면 대게 회복이 된다고 하더군요.
그 뒤 자극적이지 않고 기름기가 적은 담백한 음식위주로 서서히
식사량을 조절하시면될겁니다.
저도 장염 너무 심하게 걸렸던 적이 있는데.
저렇게 한 5일정도 먹으니까 낳더라구요. 식욕도 돌아오고...
< 답변3 >
당장 집에서 담그신 게 없다면...
시중에서 파는 걸로도 어느정도 커버가 됩니다.
매원이라는 게 그나마 제일 진하더군요.
이걸 물을 반정도 타서 마시게 하시면 됩니다.
마트에서 밖에 못 봤구요.
그리고 죽이 가장 좋습니다.
일단 흰죽만 설사와 발열이 멈출 때까지 드시라고 하세요.
간은 소금간으로 하고...
다른 건 전혀 먹지 말라고 하세요.
그리고 멈추고도 고기죽이나 해물죽은 안 좋구요....
야채죽 위주로 2주간 먹으라고 강요하세요.
이건 제 외할머니의 충고로 해봤는데요...
그뒤로 별의 별 것 다 먹어도 장염이나 설사와 거리가 멀게 살고 있습니다.
이런 생활이 5년째입니다.
그리고 친구한테 과자나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먹으러 가자는 말을 한 달 동안은 하지 마세요.
김밥이나 떡볶이같은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달은 집에서 먹는 것만 먹으라고 하세요.
그나마 다행인 건 이제 곧 방학하니까 이런 유혹에는 넘어가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 거죠.
장염은 좀 근신 생활이 필요합니다.
아무거나 먹다가 재발할 수 있으니까요.
< 답변4 >
단순히 배가아픈정도로는 장염인지 판단할수 없습니다.
병원을 찾으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것이 좋을것 같구요..
위장장애일수도 있으니까요..
장염은 그냥 방치하면 더 심해질수도 있구요
심하면 장암으로....무서운 장염 ㅎ_ㅎ
장염에 좋은음식은 대표적으로
: 닭곰탕,쇠고기 편육,순두부,흰살 생선,시금치, 당근,연한 상추등이 있습니다.
피해야하는 음식.음료
:인삼차, 커피, 탄산음료, 오미자차, 생강차
이런것들이 있습니다..피해야 하는 음식은 특히 주의하셔야 되는 음료들입니다.
몸에 좋다고 아무것이나 드시면 오히려 더 악화 될수 있습니다.
< 답변 5 이의제기 >
1. 급성장염(Acute enteritis)
급성장염은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감염성은 이질균, 장염 비브리오, 살모넬라, 콜레라 등의 세균과 바이러스 등이 원인이고
비감염성은 폭식, 폭음, 식중독, 불소화성 음식물을 다량 섭취한 경우,
약물이나 음식물 알레르기 등이 원인입니다.
장점막의 염증성 변화로 소화 흡수에 장애가 일어나 설사, 복통, 구토, 발열 등이 일어나고
1일 10회 이상의 설사 때문에 탈수증을 일으켜 전신 쇠약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 1~2일간 절식하고 변의 상태를 관찰해 유동식 -> 전유동식 -> 연식 -> 경식으로 이행하고
부식으로는 부드러운 야채, 흰살생선, 반숙란 등을 추가한다.
◈ 심한 설사로 인한 탈수증을 막기 위해 전해질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한다.
◈ 소화가 잘 되는 것으로 영양가가 높은 식품을 연식으로 조리하여 공급하고
소화관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한다.
◈ 장에 기계적, 화학적 자극을 피하고
섬유가 많은 야채, 발효되기 쉬운 식품, 뜨겁거나 찬 음식을 피한다.
◈ 유지류는 장의 운동을 촉진하여 설사를 조장하므로
소화흡수가 잘 되는 버터, 크 림, 마요네즈 등 유화된 것을 소량 사용한다.
◈ 우유는 영양가가 높은 식품이지만 설사를 촉진하기 쉬우므로 조기에는 조심스럽게 공급한다.
2. 만성장염(Chronic enteritis)
급성장염에서 만성화되지만 처음부터 만성일 때도 있습니다.
결핵이나 기생충, 궤양성 대장염, 직장암 등으로 일어나며 급성장염의 증세가 지속되면서
배변은 불규칙하고 설사와 변비가 반복됩니다.
그 외에 식욕부진, 복통, 복부팽만감, 흡수장애로 인해 영양상태가 악화되고 빈혈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배를 따뜻하게 하고 안정을 취하고 약물요법과 함께 식사요법을 병행하도록 합니다.
⑴ 충분한 열량 및 단백질의 섭취가 필요합니다.
① 충분한 열량 : 1일 체중 kg당 35-45kcal정도
성인의 경우 체중 유지 및 회복을 위한, 어린이의 경우 성장발달을 유지시킬 수 있는 열량이
공급되어져야 합니다.
② 양질의 단백질 식품 공급 : 1일 체중 kg당 1.5-2.5g정도
장막손상에 따른 단백질의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충분한 단백질의 공급이 필요
③ 소량씩 자주 먹으며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도록 한다.
1일 6회 이상의 식사로 장에 자극을 줄이면서 영양소의 흡수를 최대한으로 하고,
매 식사 시에는 단백질 식품(고기, 생선, 두부, 계란, 콩 등)을 포함하여 섭취하도록 합니다.
② 어육류 등의 결체조직이나 지방이 많은 부위는 피하도록 한다.
지방성분이 많은 것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결체조직 등은 위장관에서 분해되기 어려우므로
흡수되지 않아 변의 용적을 늘리기 때문에 장의 휴식을 위해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⑵ 저잔식이나 저섬유소식을 하세요
염증이 생긴 장막의 물리적인 자극을 최소화하고 장통과 시간을 늦추기 위해
저잔사식이나 저섬유소식을 하며 염증증상의 완화정도에 따라 점차 일반식으로 이행합니다.
① 채소류는 부드러운 것을 선택하며 되도록 푹 익히도록 합니다.
채소류의 경우에는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섬유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섭취를 제한하나 증상이 호전된 시기에는 푹 익혀서 소량씩 섭취량을 늘리도록 합니다.
② 곡류는 완전히 껍질이 벗겨진 형태의 곡류를 선택합니다.
곡류의 껍질부위는 난소화성의 섬유질로서 대변의 용량을 늘립니다. 장의 자극을 줄이고 대변의 양을 줄이기 위하여 소화흡수 되지 않는 성분(섬유질)들은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⑶ 비타민제와 무기질 제제를 보충하세요.
염증성 질환환자는 여러 가지 비타민과 무기질이 결핍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정상적인 권장량의 1-5배이상의 복합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해야 합니다. 그러나 저잔사나 저섬유소식으로 과일 및 채소를 많이 섭취할 수 없으므로 복합비타민제와 무기질제제로 보충하여야 합니다.
⑷ 우유 및 유제품은 가려 드세요
유당 불내성이 있어 우유섭취 시 설사가 나는 경우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를 제한합니다.
그러나 유당불내성이 있는 경우에도 유당을 발효시킨 요쿠르트는 섭취가 가능합니다.
⑸ 과일과 야채주스는 연동작용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조심하세요
대부분의 과일쥬스는 변을 묽게 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드신 후에 설사가 발생한다면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⑹ 증상이 완화되면 조금씩 일반식을 시행하세요
- 자료출처 : Naver 지식검색. 수정 : rainbow -
첫댓글 싱글벙글 여행 모든 님~ 여름철 장염 주의 하시고 모두 건강하세요~
약장사 하시나 봐여?
약장사 안함...내가 장염에 걸려 새벽에 응급실로 가서 고생한 기억 때문에 올렸답니다.
장염에는 머니 머니 해도 매실원액을 생수1.5리터에 소주잔 한잔의 양을 생수에 진하게 타서 물되신 날마다 드세요 장념이 심하신분은 3개월만 드시면 치료끝 매실은 소화 작용 을도우며 살균효과도 있스며 갈증해소 변비에도 조습니다 단 식사 1간후에 드세요 그래야 위가 약해지지 않아요 이유인즉 매실은 위산분비를 일으켜서 소화를 돕게 해주는데요 우리가 식사를 한후에 위가 할역할을 매실로 하게되면 위의 기능이 저하(약하게됨니다) 그래서 꼭 식사1시간후에 드세요 하루중에 1.5리터를 나누어 드세요 매실을 집에서 담근것 없는분은 이웃분게 구하시거나 영못구하시는분은 마트에서 파시는것드세요
급하게 체하신분도 매실원액을 어른수저로 한수저나 소주잔으로 한잔 드시면 십년체증 이 뻥~뚤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