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오버 사이즈라는 용어가 나와, 크지 않은 보통의 블레이드라는 생각으로 쓴 것인데 일반적인 용어는 아니군요. 고슴도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스티가에서는 오버사이즈라고 해서 보통 사이즈 보다 큰 사이즈의 블레이드를 아주 파워풀한 블레이드처럼 얘기하던데, 고슴도치님은 수비 전형 블레이드로 정의하시네요. 저도 사이즈가 크다고 파워가 쎄지는 것은 아닌데....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수비형이 아니라면 굳이 큰 사이즈의 블레이드는 필요없다고 보시는 거지요? 컴팩트 사이즈라고 해야할 지 150 X 150의 블레이드도 나오더군요. 하여간 공이 맞는 부위를 감안하면 150 X 150도 작지 않은 사이즈지요.
시대가 변하면 언어가 자연스럽게 변화듯이 탁구용품의 이름도 스스로 태어나서 죽거나 혹은 변경(형)되는것 같습니다. 숏핌플만 하더라도 오목데 뽕 스펙톨(무조건 스펙톨이라고하는사람있음) 이질 등 다양하게 불리워지고있습니다. 보통 탁구장에서는 티모볼처럼 가장 많이 사용하는것은 정 사이즈 보통 사이즈 이렇게 불리워지고 크기는 157*150정도. 콤팩트사이즈는 그것보다 작은것으로 150*150, 한인일보님이 의견주신 오버사이즈는 주세혁라켓정도의 크기를 이야기하더군요. 어느 기준(누가 정한것은 아니지만 157*150)보다 크다. 작다를 이렇게 별칭으로 부르는것 같습니다. 이상 사견입니다
반전형님 감사! 고슴도치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러버를 떼었다가 다른 블레이드에 붙이면 사이즈가 조금씩 달라 모양이 흉해지지요. 사이즈는 같아도 윙 모양이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경우 같은 사이즈라고 할 수도 없을 듯 합니다.
애초에 제가 질문한 것처럼 같은 목재(재질 & 두께 등)와 같은 러버(한 면이든 두 면이든)라고 가정했을 때, 사이즈가 보통 사이즈와 큰 사이즈로 나눠지고 오버 사이즈가 무게로 인해 더 파워풀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이런 경우 오버 사이즈의 단점은 뭐가 있을까요? 블레이드를 하나 장만할까 하는데, 크고 작은 사이즈로 나와서요. 감사!
네, 잘 알겠습니다. 역시 묵직한 것을 좋아해 무거운 것만 찾았는데, 같이 치는 분들이 실력이 향상되며 제가 자꾸 스윙이 늦어지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파워도 줄구요. 가만히 생각하니 라켓을 너무 무겁게 만든 것 같네요. 215g인데 제대로 스윙되면 정말 잘 안보이지요. ㅎㅎㅎ 그 맛에 탁구쳤는데... 좀 아쉬운 감도 있습니다만 날렵한 것이 좋겠지요. 감사!
첫댓글 오버 사이즈라는 용어가 나와, 크지 않은 보통의 블레이드라는 생각으로 쓴 것인데 일반적인 용어는 아니군요. 고슴도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스티가에서는 오버사이즈라고 해서 보통 사이즈 보다 큰 사이즈의 블레이드를 아주 파워풀한 블레이드처럼 얘기하던데, 고슴도치님은 수비 전형 블레이드로 정의하시네요. 저도 사이즈가 크다고 파워가 쎄지는 것은 아닌데....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수비형이 아니라면 굳이 큰 사이즈의 블레이드는 필요없다고 보시는 거지요? 컴팩트 사이즈라고 해야할 지 150 X 150의 블레이드도 나오더군요. 하여간 공이 맞는 부위를 감안하면 150 X 150도 작지 않은 사이즈지요.
시대가 변하면 언어가 자연스럽게 변화듯이 탁구용품의 이름도 스스로 태어나서 죽거나 혹은 변경(형)되는것 같습니다.
숏핌플만 하더라도 오목데 뽕 스펙톨(무조건 스펙톨이라고하는사람있음) 이질 등 다양하게 불리워지고있습니다.
보통 탁구장에서는 티모볼처럼 가장 많이 사용하는것은 정 사이즈 보통 사이즈 이렇게 불리워지고 크기는 157*150정도.
콤팩트사이즈는 그것보다 작은것으로 150*150, 한인일보님이 의견주신 오버사이즈는 주세혁라켓정도의 크기를 이야기하더군요. 어느 기준(누가 정한것은 아니지만 157*150)보다 크다. 작다를 이렇게 별칭으로 부르는것 같습니다. 이상 사견입니다
반전형님 감사! 고슴도치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러버를 떼었다가 다른 블레이드에 붙이면 사이즈가 조금씩 달라 모양이 흉해지지요. 사이즈는 같아도 윙 모양이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경우 같은 사이즈라고 할 수도 없을 듯 합니다.
애초에 제가 질문한 것처럼 같은 목재(재질 & 두께 등)와 같은 러버(한 면이든 두 면이든)라고 가정했을 때, 사이즈가 보통 사이즈와 큰 사이즈로 나눠지고 오버 사이즈가 무게로 인해 더 파워풀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이런 경우 오버 사이즈의 단점은 뭐가 있을까요? 블레이드를 하나 장만할까 하는데, 크고 작은 사이즈로 나와서요. 감사!
네, 잘 알겠습니다. 역시 묵직한 것을 좋아해 무거운 것만 찾았는데, 같이 치는 분들이 실력이 향상되며 제가 자꾸 스윙이 늦어지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파워도 줄구요. 가만히 생각하니 라켓을 너무 무겁게 만든 것 같네요. 215g인데 제대로 스윙되면 정말 잘 안보이지요. ㅎㅎㅎ 그 맛에 탁구쳤는데... 좀 아쉬운 감도 있습니다만 날렵한 것이 좋겠지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