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차더라
지루했던 방콕때린 토요일
게슴츠레 잠오는 눈 크게 뜨고
켜고 꺼면서 소파에서 (용감한 형사)란
범죄수사 프로를 보았다
는덜머리나는 인간 하나가 동거녀랑 술장사를 했는데 남자손님 멋지다고 말하는 그녀를 주먹으로 때려죽여서 지동생이랑 암매장했다
봄이 네번 바껴서 억울한 그녀가 발견되고 그늠은 잡헜는데 백골화가 되어 옳은 부검을 못하니 그늠말만 듣고는 살인이 아니고 과실치사가 된데다 딸과 의절했던 애비란 작자가 5천만원 위자료받고 탄원서를 써줬댄다 그결과 형량은 그늠3년 지동생은 집행유예
돈도 법도 그 애비도 참 드럽다
첫댓글 정말 법도 돈도 참 더럽네요.
죽은 여자만 억울하여
제가 분통이 터져요.
살아서는 의절하고 살았을지라도 딸의 억울한 죽음에 나타나서 중형을 때려달라고 울부짖어야 할 애비라는 작자가 5천만원 받고 탄원서까지 써줬다니 인간이 제일 무섭고 드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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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사회 구현이 경찰 캣치프레이즈였던가요? 가물가물~~
에호~
드러븐 인간.
사람이 돈이 궁하면 체면이고 뭐고 눈에 뵈는기 없다지만
사람이 개만도 못해서는 안되지요
동물농장 보면 에미개가 산속에 새끼낳고 식당까지 왕복 한시간을 걸어서 밥얻어먹고 젖주고를 하루에 서너차례나 하면서 지는 피골이 상접하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