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문중으로 귀의해야 삼악도에 안 간다
여러분! 2600년 만에 부처님의 정법회상이 우리 대한민국 땅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 정법문중으로 귀의해야 해요.
그래야 삼악도에 가지 않는 거예요. 삼악도에 가지 않아요.
그런데 스님이 아마 1년 2년 전부터 노래하기를 2,000명 2,000명 하는데,
지금도 1,000명이어요.
데리고 오면 될 텐데 데리고 오지 않아요.
극락가기가 쉽나요? 복 짓기가 쉽나요? 어렵지요?
한 사람 두 사람 모시고 오기가 쉽나요? 어려워요.
지금 다른 절에서 현지사 가면 큰일 난다고 그래요.
지금 공산당보다도 더 무서워해요.
왜 그렇게 무서워하는지 모르겠어요. 더 무서워해요.
가면 큰일 난다고 단속하는 통에 현지사 말을 드러낼 수 없다 그거예요.
이렇게 말세가 되었다니까요. 말세가 되었다니까요.
이렇게 ‘처음 오신 분 손을 들어라.’ 하면 손을 들지요.
다음에는 안 오는가 봐요. 안 와요. 밤낮 수가 그 정도예요.
우리 스님들 나가서 열심히 포교하는데 또 안와요. 두 번은 안와요.
뭐 평양감사도 하기 싫으면 할 수 없지요.
할 수 없지만, 여러분! 앞으로 정법회상 만날 수 없는 거예요. 만날 수 없어요.
다음에도 나오시고 우리 신도 되시고,
기왕의 우리 신도분들은 믿음을 더 돈독히 해주세요.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출처:2014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