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보니 생긴 챠브로일 LP가스그릴.....
챠브로일 LP가스 그릴 입니다 웨버 57, 47 써 보았는데 이 가스그릴은 통삼겹바베큐를 했는데 전체적으로 고기가 퍽퍽 합니다.
색이나 구어진 모먕은 괜찮은데. 레스팅후 썰어서 먹어보면 촉촉함은 없고 그냥 퍽퍽 하기만 하네요. 가스그릴에 대한 정보가 찾아봐도 없고 해서 아시는분계신가 여쭤봅니다. 들리는 예기에 의하면 초기에 고열로 익혀 육즘빠져나가는것을 막으면 된다하고 올리브오일을 바르면 된다고도 하는데 제가 실력이 없는지 잘 안되네요. 저도 맛있는 바베큐 먹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바비큐는 온도와 시간이 관건이지요. 좋은 그릴이니 잘 사용하시면 맛있게 굽는건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맨 좌측 버너만 불을 켜고 오른편(불이 없는)에 고기를 놓되 온도가 130~150도를 유지하도록 하시고 시간은 고기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3~4시간 이상 구우시면 됩니다. 미리 굽거나(실링) 기름 바르는건 큰 도움이 안되었습니다. 낮은온도에서 오래....^^ 그리고 불이 켜진 버너위에 훈연용 나무토막을 얹어두시면 연기도 잘 올라 훈연도 잘 됩니다. 개스그릴은 불에 향이 없어 훈연재를 꼭 쓰셔야 바비큐의 맛이 나게됩니다^^
헉~ 3~4시간이요? ㅋㅋ 요리하다가 배고파서 쓰러지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담번엔 말씀하신것처럼 해보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바비큐에 소요되는 시간은 온도와 비례합니다...온도를 높이고 고기를 구우면 퍽퍽하고 맛이 없습니다. 낮은 온도에서 오래굽는 것이 여러가지 면에서 좋습니다. 고기 겉면에 올리브오일등을 바르는 것은 그리 권장할 만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불 자체도 가스불은 건열에 가깝고 챠콜은 습열에 가깝습니다. 어떤 열원을 가지고 고기를 구울 것인가도 중요한 일입니다...^^
쏠트밀님 말씀처럼 적당한 훈연으로 고기의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다시 도전을 해보아야 겠습니다.
통삼겹한판 이라면 150도에서 3시간30분이상 4시간정도 걸려요...130도라면 시간이 더 걸리겠죠...
퍽퍽한것은 온도를 너무 높게 잡으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