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식과 건강식으로 느끼는 혼밥
김옥춘
잘 잤어요?
아침밥 챙겨 드셨죠?
오늘은
귀리 잡곡밥에
계란 프라이 두 개
생멸치 조금
들기름
이렇게 넣고 비벼 먹었네요.
사실은
거의 매 끼니 똑같아요.
멸치와 들기름을 넣고
밥을 비비면
간을 안 해도
멸치의 짠 기로
간이 충분하더군요.
염분 추가가 없으니
다이어트 식사가 된다고 느끼죠.
가끔
간을 안 한 당근과 숙주가
비빔밥에 추가 되기도 하지요.
재료가 추가될수록
골고루 먹었다는 마음으로
건강식이라고 느끼죠.
기분 좋아지죠.
물가가
식재료를 골고루 사는 걸
늘 방해하지요.
물가가
다이어트 식사를 하게 하는
비결이 되어가고 있다고 느낍니다.
그래도
아직은
끼니를 거를 정도는 아니니
행복식이 맞죠?
오늘도
안전한 공간에서
밥을 먹을 수 있는 여건에 기여하는
인류와 이웃에게
참 고맙습니다.
모두
날마다 안전하기를
날마다 행복하기를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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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식과 건강식으로 느끼는 혼밥 김옥춘 잘 잤어요? 아침밥 챙겨 드셨죠? 오늘은 귀리 잡곡밥에 계란 프라이 두 개 생멸치 조금
용인 김옥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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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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