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날이 밝았습니다.
걷고 온 동무들과 두 손 모아 인사 나눕니다.
민들레가족 아침 열기는 행복과 함께합니다.
위에서 내려봤을 때 둥글고 빛나는 해님을 만들어봅니다.
나간 곳은 들어가고 들어간 곳은 나가고,
빛나는 해님을 만들면, 해님이 우리를 비춰줘요 ♪
노래에 맞춰 둥글게 서서 리듬 활동을 했지요.
아침 열기가 끝나면 오전 배움이 시작됩니다.
새싹은 행복과,
줄기는 하늘에와 수와 셈 시간입니다.
지난주부터 핀란드 수학 숙제가 나갔는데, 다들 열심히 풀어왔네요.
박수 짝짝짝~ 줄기 부모님들, 매주 잘 부탁드립니다.
잎새, 꽃잎은 파도와 영어를 합니다.
영국에서 오신 세실도 함께 영어 수업을 하는데, 동무들에게 많이 알려주신다네요^^
밥모심 시간,
순례를 마치고 온 천지인들과 다 함께 밥모심을 합니다.
공양간이 가득 찬 느낌이네요.
오늘은 바다에서 온 재료들이 밥상에 올라왔습니다.
구정의 시원한 북엇국, 파도의 고등어 조림, 빛나는의 멸치볶음,
거기에 바이세 로제가 주신 과일들까지 아주 풍성한 밥상이 되었습니다.
손을 모아주신 라떼와 요코, 이렇게 모든 손길이 닿은 밥모심에 감사를 전합니다.
오후 배움 새싹은 행복과 말과 글, 줄기부터 열매는 하늘에와 빛칠하기를 했고,
마무리 후 소리샘과 함께 피아노 수업을 이어갔습니다.
천지인도 어머니 교사들과 함께했는데요.
역사 후마, 우주 이야기 박미란 선생님께서 다녀가셨지요.
배움이 꽉 찬 하루였네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첫댓글 하늘에 눈길로 본 나무날 배움터.. 이렇게 함께하게되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