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고여자일진짱,잠복근무갓다 명진상고일진짱꼬봉되다--8

뭐????쳐웃지마????너진짜내가 계속 참아주니까 계속기어오르는데! 너이새꺄~!! 너나 입쳐다물어!똥꾸멍을조차뻐릴라! 이래주고싶지만.....-_- 참자........ 그러다가 머리만져주시는 언니손길이넘따뜻해서-0-.. 난잠에빠져들었다.. .................... --딱꽁!★ 으윽...머리야..ㅠ_ㅠ "일어나 가자." 감히이가빈머릴떄려?!-_- 썩을시키...... 그렇게 '지지고볶고'미용실을 빠져나와.. 한조필녀석은 '쿨'호프집엘들어갔다. 여기..내단골집인데... 여기서 아는사람이라도 만낫다간.. 끝장인데.....으..어떡하지?..씨벨..-_- 호프집문을여는순간.. 보통때처럼 담배연기는자욱했고.. 교복입은놈들이 가득자릴채우고있었다.. 보자..보자..화성고교복이...? 헉!!저기있잖아!!헉..저놈은.... 저번에 나랑부딪혀서 싸웠던시끼.. 그뒤론 나보고 누님누님하면서 비굴하게굴엇던놈이엿지.. 후..어떡하지?? 그떄. "여어! 한조필~~여기다여기!" 어떤노란머릴한 명진상고교복을입은 놈이 한조필에게 손을흔들어댄다.. 그리고..곧이어..예상했던일이벌어지고야말았다.. "누님!!안녕하십니까!!!" -0-........... 난할말을잃어버렸고.. 내팔을끌고 그노란머리에게갈려던 한조필녀석도.. 멈칫하더니만 나에게 시선을돌린다.. 끄헉...뭐야뭐야..ㅠ_ㅠ어떻카지.. 으....저떡대시끼는도움이안되!!으아!악!! "누님???-_-" "아하하!그,그러게말이야!^_^;; 나보고왜 누님이래는지..하하!" "누님!이리로오십쇼! 술한잔따라드리겠습니다!" 저눔이한술더뜨네... 으윽!!!!!!!!!!1이상황을어떻게극복해나갈건가!?이가빈?! 엉?????!!!!!!!!1 난 한조필녀석이 떡대눔에게 시선을돌리는순간 떡대에게 눈치를줬다... 내딴에는 눈썹까지꿈틀거리면서 '닥치고 술이나마셔라'란뜻으로 눈치를줬더니.. "누님!!잘알겠습니다!닥치고 술이나마시겠습니다! 좋은시간되십시오!" 난그때봣다.. 떡대놈이 다시자리앉으면서 살짝지엇던그미소를..-_- 니놈....그떄의복수를 지금하는것이더냐!! 넌 한달뒤에 죽을줄알어...! 아!잊고있었다 한조필! 난 한조필녀석을봤고.. 한조필녀석은 날심상치안은눈빛으로 응시했고. 곧이어 입을열었다. "너..정체가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