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묵은지)해운대의 추억을 말한다
솔마루 추천 0 조회 236 20.07.01 01:1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07.01 06:28

    첫댓글 옛날 카타리란 노래가 잇엇죠.

  • 20.07.01 06:40


    노래는 모르고
    카타리나 라는 줄 알았어요...

    여기
    매실은
    노랗게 익어
    따서 차안에 두었더니
    천연의 향기가 진동을 합니다...

    보여 드려야는데~~

  • 20.07.01 07:43

    @신순정 갱년기 이후의 여자들에게 잉끼였던
    훌리오이글레시아스의 카타리 같음요 ㅎ

    정작 이이는 어린 요자만 좋아한 바람둥이라는 ㅋ
    앗 쏴리 훌리오가 부른것은 나탈리*이고
    카타리*는 이태리 가곡 ??

  • 20.07.01 07:59

    @애니 .

    무정한 마음
    그곡이네요....
    저는 아는게 없어서요.....ㅜ

  • 작성자 20.07.01 10:01

    우리 젊을때 흔히 들었지요^^

  • 20.07.01 06:37


    해운대 '마당 깊은 집' 같아요~

    이웃의 삶을 눈여겨 본
    어린나이의 시선...


    눈에 익은 단어들
    온천 극동호텔 달맞이 언덕
    .........

    솔마루님 글에
    깊이 빠져드네요~~^^

  • 작성자 20.07.01 10:00

    가능 하다면 계속 빠지게 하고 싶네요^^

  • 20.07.01 06:59

    솔마루님은 pipping tom이셨군요 ^^

    신복자씨는 너무 좋은 여고를 나왔으니
    지금 아주 훌륭한 할머니가 되어 우아하게 늙어갈듯합니다

    국어쌤 부부도 그 추억은 생이 끝날때까지
    죽어도 못잊을거 같습니다
    허둥대다가 서로 속옷이라도 바꿔입지 않았을까요
    내가 다 식은땀이 나네요

    그런 절박했던 방안상황을 다 알면서도 숨어서 지켜보면서
    순진한 복자씨를 미친뇬이라고 욕한 어벙하면서도 음흉했던 서울총각
    지금 얼굴에도 그모습이 남아있어요 ^^


    제가 감히 좋은 작가 한분을 발굴한 기분입니다 ㅋㅋㅋ
    얼마나 많은 추억들이 있겠습니까
    여기다가 과감히 다 쏟아내면 서로가 즐거울듯 합니다

  • 작성자 20.07.01 09:59

    제가 작가 라면
    몸부님은 섹스피어 입니다^^

  • 20.07.01 07:39

    이름을 아시니 페북에서라도 찾아보시면....

  • 작성자 20.07.01 10:00

    첫사랑이 하도 많아서 며칠을 찾아 봐야,,ㅋㅋ

  • 20.07.01 10:03

    @솔마루 첫사랑이 동명이인 동명다인??
    신복자만 치면 되실걸 ㅋㅋ

  • 작성자 20.07.01 11:13

    @애니 . 어쩌면 이 글을 볼수도 그래서 드라마틱 하게
    그러나 웃프게도 그녀는 나를 모른다는것,
    완벽한 짝사랑 이지여 ㅋㅋ

  • 작성자 20.07.01 11:19

    @애니 . 내게 운명처럼 다가온 이름 신복자~
    공교롭게도 서울에도 것도 짝사랑!,
    치열하게 짝사랑을 뿌리고 다녔지요

  • 20.07.01 10:28

    신복자

    정겨운 이름

    세상에 널리 떨칠 이름 같아요 ^^

  • 작성자 20.07.01 11:20

    복을 기원하는 복자 예전에는 흔했지요 ㅋㅋ

  • 20.07.01 11:21

    솔마루님
    글이 참 좋아
    아껴가며 읽고 싶어요..

    한번에 다 먹는 과자 같아서
    오히려 아쉬워요...

    조금씩 야금야금
    맛도 느끼고 음미하며
    읽게 해 주세요~~

    하루 두편 정도면 적당 할듯요~~~^^

  • 작성자 20.07.01 12:15

    딴곳에 저장한 묵은지 들인데,내보이기 쪽팔렸지만,몸님의 격려에(협박) 슬쩍 꺼냈어요
    3편이라 어쩔수없이 한번에 깟는데^^
    모두 좋게 봐주시니 얼떨결 합니다ㅋㅋ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