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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흐흐...
시골의 추위는 지금껏 겪어보지 못했던 추위군요.
아침에 일어나니 눈도 소복하게 쌓여있구요..
다행이 눈은 사르르 녹아없어졌다가
오후나절엔 매서운 추위로 꽁꽁 얼어버리네요.
지금 막 하우스 온도 체크하고
온열기 가동시켜놓고
현관문을 잡으니 쩍 달라붙는 느낌...
요런 느낌 참 오랜만이네요.
어렸을적 방문고리 잡으면 쩍 달라붙어서 엉 엉 울었던 기억이 나기도 하구요..
오만상을 찌뿌리며 으흐흐흫 춥다 추워... 곧 바로 화목난로 앞에서
손과발을 쐬니깐 서방 잘만난줄알으라고...
이렇게 마눌 춥다고 장작불 피워주는 서방 어딨겄냐고~~~
헹.... 두번만 잘만났드라믄 난로속에 쳐 넣겄다~~~흥 칫~~
- 검은가시자라고사-
꽃대를 앙 물고 있는 검자라
인석의 피부는 그 누구도 침범 못하게 뽀애가지고
철벽수비로 손톱을 세우고 있네요.
-스파이시-
쫌만 더 지둘리면 절정을 보여줄것같아요.
인석 절정일땐 쓰러질 준비하고 봐야하거덩요.
-러스티네일-
이름답게 손톱만 치장을 완벽하게 하고
외출 준비 끝~~
그러나 아직은 안된다.. 밖에 나가믄 손톱 얼어뿌려야~~~
-비너스-
비너스가 또 하나 있는데 인석이 갑입니다.
인석이 아주 그냥 저의 눈길을 확 잡아땡기네요.
비너스가 또 하나 있는데 인석이 갑입니다.
-골드파도-
올 겨울들어 폭풍성장을 하는듯합니다.
기후가 맞나~~~ㅎㅎㅎ
집이 좁아보이네요..
-돌체-
인석도 이뻐서 서너개 가지고있다는요.
그중에 인석이 갑입니다.ㅎㅎㅎ
-델타-
요래 물드는거 올해 첨 봅니다.
몇해를 지나도록 이런 색감 보기 힘들었거든요..
이사온 터가 맘에 들었나~~~?? ㅎㅎ
-누브라-(칸이님 선물)
이녀석 또한 저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한몫 거들었습죠.
어쩜 저리도 달달한 색감을 지녔을까요~~~
-에스마리아-
오동통통한 몸에 살포시 속살부터 분홍으로 치장할려고 폼 잡고 있는 마리아..
손톱.... 너~~ 끝내주는구나... 멋지다..
-로비비아-
로비비아도 생김새도 물듦도 여러가지인 모양입니다.
토실하게 살오르고 물들어주니 이또한 매력쟁이군요..
- 토리마넨시-
캬... 인석의 문신은 아주 그냥....살벌하게 아름답다죠.
생김새하고는 안어울리게 뾰족 올라오는 손톱이가 참 앙증입니다.
오늘 내일까지만 디게 춥고
또 한꺼풀 꺽일모양입니다.
암튼지간에 감기들 조심하시구요...
뜻있는 연말 되시길 바래봅니다.
꽃사님들 사랑합니다~~~
새해복많이 받고 감기 조심하고
내년에는 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언니~~~어찌 지내시남유?
여전히 농장 왔다갔다 바쁘실테고
강아지 고양이 닭들 수발드느린 바쁘실테죠....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최곱니다.
항상 조힘 조심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누브라 색감이 참 오묘합니다.울집꺼는 흑장미 같이 물들거든요감하고 갑니다
미모도 남다른 따옥이님 다육이
건강미가 넘치는 아름다운 아이들입니다^^엄지척~^^
짱짱해서 더 예쁘네요.
친구야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고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