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40은 큰 변화의 시점이었다.
하던 학원 강의를 때려치고 노가다를 선택했다.
그리고 행복해지기로 결심했다.
그때 법정스님의 말씀 중에서 신문 따위 읽을 필요가 없다는 말씀이 있었다.
많은 살인사건과 연예인 스캔들 등.
항상 신문 1면부터 끝까지 읽던 내가 전혀 신문을 보지 않게 되었다.
신문 대신 하루키의 모든 소설을 읽었다.
럭키걸처럼 따듯한 이야기가 좋다.
드라마나 영화도 따듯한 느낌의 것들을 좋아한다.
아름다운 것들만 보고 듣고 살기에도 짧은 인생이다.
첫댓글 맞습니다.가슴 따듯한
이야기로 온세상이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뉴우스 도 그렇고 흥미가
점점 줄어들어요.
그래서 아름답고 따듯한 이야기들을 선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