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Europa Universalis
 
 
 
카페 게시글
역사게시판 유럽 정말 아돌프 히틀러는 보면 볼 수록...
티거6호 추천 1 조회 927 14.04.30 20:56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04.30 20:57

    첫댓글 그만큼 바이마르 공화국이 개판이었져 ㅇㅇ

  • 14.04.30 21:02

    돌이키면서 얼떨떨해야하는데. 결국 그는 자신이 만든 신화에 집어삼켜져 자신이야 말로 게르만 족을 구할 영웅이라고 믿어버렸죠... 그리고 체코에서 서방이 배신을 해주고, 프랑스에서 도박에 성공하니까 그것에 취해서....

  • 14.04.30 21:05

    크으...김태권 이 녀석, 십자군이나 그리란 말이다! 그리란 십자군은 안그리고!

  • 14.04.30 21:10

    히틀러 미래인 설..

  • 14.04.30 21:18

    히틀러 가난하지 않았어요. 사치스러운 거지.

  • 14.04.30 21:20

    히틀러 그당시로 꽤부유햇어요. 아버지가 벌어들인거랑 연금해서. 빈에 잇을때 잠깐 힘든거엿다고 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05.01 05:22

    어떤 면에서는 인간에 대한 나름대로의 통찰력이 있던 스탈린에 비하면 히틀러는 상대가 되지 못하죠. 게다가 스탈린은 볼셰비키가 듣보잡이던 시절부터, 아무도 손 안 대려고 하는 갖가지 뒤치다꺼리와 더러운 일을 도맡아 했었으니.

  • 14.05.01 03:12

    “Chaos isn’t a pit. Chaos is a ladder. Many who try to climb it fail and never get to try again. The fall breaks them. And some are given a chance to climb, but they refuse. They cling to the realm, or the gods, or love. Illusions. Only the ladder is real. The climb is all there is.” - Petyr Baelish

  • 14.05.01 04:04

    히틀러는 결코 운으로 벼락출세한게 아닙죠. "그러한 시대", "그러한 국민"들이 정확하게 듣고 싶은 소리를 해주고, 책임은 타인에게 전가해주고, 권리는 타인으로부터 강탈해주며, 어떻게 남 짓밟으며 떵떵거리고 살 수 있는지, 왜 그래도 괜찮은지를 설득하는 대중선동가로써 재능이 탁월했으니까요.

    결국, 그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선택했고, 그 국민의 추앙을 받으며 그 국민이 꾸는 헛된 꿈을 살살 부풀려주다가 국민국가 전체를 폭망의 길로 이끌었으니 참으로 적절하지요. 그리고, 그렇게 아주 거덜나다도록 대판 깨진 후에야 그 국민은 그 수준, 그 사고방식에서 비로서 탈피하여 다른 길을 걷게 되었고 말이죠.

  • 오... 그렇네요

  • 14.05.02 16:43

    독일제정의 강력한 육군덕에 연합국은 엄청난 손해를 보았고, 베르사유조약의 천문학적인 전쟁배상조약으로 바이마르공화국은 개판이 됐고, 독일을 자랑스러워했던 국민들도 패전과 배상조약, 제정의 몰락으로 인해 정치에 무관심하게 되자, 크웨사님이 말씀한대로 그 점을 히틀러가 파고들었죠. 히틀러에게 보면 그러한 시대상황은 운이였고, 그런 시대상황을 잘 이용한건 실력일수도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14.05.01 06:14

    개xx인 것하고는 별개로 히틀러는 능력자입니다. 대중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이고 비록 병x같으나 국가를 위한 비전도 확고해서 많은 독일인들이 그를 지지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죠. 전 솔직히 지금이라도 히틀러가 살아돌아온다면 비서구권 국가들에서는 국가의 탑 자리에 오를 수 있으리라 봅니다.

  • 14.05.01 07:47

    그리고 3차세계대전을 시작한다!

  • 14.05.01 16:33

    가정환경은 스탈린이 더 불우했죠. 시리아의 하피즈 알 아사드도 가난한 빈농 출신.

  • 14.05.01 19:10

    히틀러의 총통 등극은 히틀러가 시대의 흐름을 최대한 자신의 기회로 활용하고,
    거기에 히틀러를 견제할 사람들의 온갖 삽질로 이루어진 거죠.

  • 히틀러 biography 옛날에 1권 읽었었는데 님 글 보고 다시 생각해보니 진짜 대단하네요 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