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정이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힘없이 앉아 있었다.
그때 지나가던 스님 한분이 사오정이 그렇게 한숨쉬는 까닭을 물었다.
사오정의 답답한 사정을 들은 스님은 당신이 계시는 절에 공양미 삼백석을
시주하면 사오정의 소원대로 다른 사람의 말을 잘 알아듣게 될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그날부터 사오정은 밤낮없이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벌었다.
그리고 스님말대로 절에 시주를 했다.
그런데, 시주를 하고 아무리 열심히 기도를 해도 자신의 사정은 나아지지
않았다.
사오정이 절에 시주를 한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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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삼백마리!!!
카페 게시글
웃음과 유머
공양미 삼백석!!!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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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1
05.03.15 17:3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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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ㅎㅎㅎㅎ 에구 어쩐담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게 어쩐대여.....300마리 다 먹여 살리려면 큰일이네....ㅋㅋㅋ
글게요.ㅎㅎㅎ
....^*^.......먹여 살릴려면 스님 꽤나 꼴치 아프시겠네..ㅎㅎ
큭큭..^^*
ㅋㅋㅋ,...정말 사오정이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