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반에 약속이 있어 다른 일을 시작하는 것이 어중간하였습니다.
감기 기운도 있고
10시쯤 소재지로 내려갔습니다.
먼저 소재지정비사업 사무소에 들러 현장소장을 만나보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동문회장의 전화가 있었습니다.
11시에 기증식을 갖는데 기증자인 선배의 약력 소개를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10시 50분쯤 학교로 가 교장실에서 간단하게 골프화 전달식을 하였습니다.
거기에는 학교측에서는 교장, 교감, 학생대표 3명,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부회장, 부산에서 3명, 동문회에서 3명 모였습니다.
11시 반쯤 이동하여 안양 여다지 횟집에서 점심을 먹고 1시 반쯤 끝내고 저는 보성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강 전남도당 장흥 보성 고흥 강진 지역위원회의 대의원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용석에게 부탁하여 몇명의 후배를 대리고 오기로 했습니다.
마치고 면사무소에 들렀더니 직원들은 대부분 1박 2일 연수를 떠나고 없는데 면장 인사발령으로 뒤숭숭했습니다.
금산 수퍼에서 술은 한잔 한다고 오라하여 갔더니 소들이 모였습니다.
잠시 후엔 월요일에 면장 이취임식을 한다고 메시지가 들어왔습니다.
그 판이 정리되고 다시 대림마을에서 꼭 보자하여 서호네 작은 아버지 집으로 갔습니다.
거기서도 삼겹살에 소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잠깐 들렀다가 서호네 고모부가 귀농하여 사과농장을 하고 있는데 거기 들렀습니다.
그야말로 잠깐 만나보고 집으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