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 간 |
거 리 |
출발시간 |
소요시간 |
비 고 |
창 무 리 |
|
03:23 |
|
|
비 봉 산 |
1.91km |
04:13 |
50 |
|
198.9봉 |
2.27 |
05:07 |
54 |
|
안 양 산 |
3.40 |
06:22 |
75 |
10분 휴식 |
226.7봉 |
3.54 |
08:20 |
118 |
30분 조식 |
고 봉 산 |
2.91 |
09:52 |
92 |
|
봉 화 산 |
1.29 |
10:29 |
37 |
10분 휴식 |
79.3봉 |
3.31 |
12:11 |
102 |
34분 휴식 |
백 호 산 |
3.31 |
13:49 |
98 |
10분 휴식 |
삼 거 리 |
2.1 |
14:23 |
34 |
|
계 |
24.04km |
11:00 |
09:26 |
실 소요시간 |
산 행 기 록
지도 #1
03:13
지난 3주간 뭐가 변했는지 알 수도 없는 시간입니다.
03:23
기념 촬영을 하고,
창무리 버스정류장 우측의 꽃농장 옆,
녹색 팬스에서 좌틀하면서 오늘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늘 산행의 실질적인 들머리는 창무옻닭 식당이니까 이 간판만 보고 따라가면 될 것입니다.
03:36
창무옻닭 식당 우측의 저수조 뒤로 뚫고 들어갑니다.
예상했던 대로 잡목과 덩굴의 저항이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남도의 가시나무와 덩굴에 이미 이력이 날 대로 난 대원들은 이에 개의치 않고 비알을 치고 올라갑니다.
04:02
그래도 이런 바위 구간이 나와 잠시 젖은 땀을 말리는 시간을 갖지만 이것도 잠시...
다시 거친 숲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그렇게 씩씩 거리면서 올라가는데 갑자기 왼쪽으로 편안한 길이 나오는군요.
"아니, 이게 어떻게 된 거야." 하면서 길을 잘못 들은 것이 아닌지에 대한 원망이 쏟아질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내 비봉산 삼거리를 만나면서 지맥 마루금은 좌틀하여 안양산 방향으로 진행을 하여야 하지만 200여m 떨어진 비봉산 정상이 이 산 전체에 해당되는 것이니만큼 비봉산이 지맥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은 비봉산에 대한 모욕입니다.
비봉산을 갑니다.
헬기장을 지나.
04:13
선생님의 산패가 정상을 지키고 있는 비봉산에 도착합니다.
회장님께서 어렵게 포즈를 잡아주시고.....
항상 백두사랑을 사랑해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04:20
다시 비봉산 삼거리로 내려와 우틀하여 마루금을 이어갑니다.
비봉산에서 삼거리까지이 거리가 230m 정도 되는군요.
'화양면 곡화목장 둘렛길'이라는 표지띠를 봅니다.
그랬군요.
모든 오해가 풀립니다.
몇 년 전 이 땅에 4대강 사업이 미친 듯 벌어지고 각 지자체에서는 둘렛길을 만들고 그에 따른 이름을 짓는게 하나의 유행이 되었을 때 이곳은 이 아름다운 비봉산을 방치해 둘 수 없어 여기에 기존 등산로 -그들은 지맥이나 정맥 등 산줄기 이름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었는 고로 - 일부를 이용하여 둘렛길을 만들었고 또 둘렛길을 만들기에 적합하지 않은 곳은 새롭게 길을 내는 사업에 착수하였었습니다.
그렇게 하여 아까 마루금을 타고 오다 만난 편한 등로는 그때 만든 둘렛길이었군요.
우리는 잠시 속았다는 허탈감에 빠졌었으나 이 표지띠 하나로 우리는 제대로 된 마루금을 타고 올라왔다는 확신을 할 수 있군요.
우리는 물론 선답자들도 다 그 어려운 길을 갔었으나 이제 후답자들은 편하게 새로운 길을 이용하여도 될 것이지만 과연 마루금파들은 그 길을 알고서도 그 편한 길을 이용할까요?
더군다나 오리지널 마루금파인 본듯한 대장님이 과연 어떨까요.
글쎄요.
이때 새벽의 정적을 깨는 사찰의 운판 두드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새벽 예불 시간이로군요.
04:26
용문사에서 나는 소리였었습니다.
04:40
삼거리가 나옵니다.
좌측으로 직진을 하면 계속 이어지는 편안한 길이지만 우측길은 좀 답답한 길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합니까.
마무금파는 결국 우측을 택해야지요.
하지만 역시 짐작했던 대로 다시 좌측에서 내려오는 편안한 길을 만나 속으로만 "닝기럴 괜히 개고생했네."하는 푸념을 합니다.
좌측이나 우측이나 매 한 가지 길이었던 것입니다.
04:47
상전으로 가는 삼거리를 지나자,
지도 #2
이내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만나,
디딤돌을 밟고 오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바로 치고 오르지 않고 편안한 길을 따라 마루금 좌측으로 틀어 오릅니다.
"왜 마루금을 고집하지 않느냐."고 물으면 " 이게 마루금인줄 잘 못 알았네."라고 핑계를 대야 하나요.
그렇게 약간 우회하는 좋은 길을 따라 오르면,
05:05
나진으로 빠지는 삼거리를 지나게 되고,
05:07
곧 없어질 것 같은달을 198.9봉에서 봅니다.
뒤로는 이제 여명이 밝아오려 하고,
북쪽으로는 지나온 여수의 산줄기들이.....
05:22
219.2봉에서 좌틀하여 안양산으로 방향을 잡고 된비알을 계속 치고 내려오자,
05:32
다시 아스팔트 포장이 되어 있는 고개로 떨어지면서,
앙증맞은 그리나 최근 새롭게 만든듯한 안내판을 보고는,
타조농장 간판 좌측으로 마루금을 이어갑니다.
우측으로 안양산 전위봉 역할을 하는 288.2봉이 보이고,
가족묘를 지나면서,
일출을 봅니다.
갑자기 시상이 떠오르는군요.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05:41
묘지 위로,
태양이 떠오릅니다.
음......
06:05
288.2봉에 올라 좌틀합니다.
잠시 편백나무 숲을 지나고,
06:18
안양산을 오르는 길에 좌측으로 터지는 조망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군요.
가막만 일대를 봅니다.
바로 아래 있는 소장제 저수지도 보고.........
06:22
그러고는 무인산불감시카메라가 있는 안양산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본대장님이 선생님의 산패가 좀 삐뚜름히 달려 있는 것을 똑바로 잡는 작업을 하고 있고 대원들은 이를 구경하고 있군요.
고마우신 분.....
선생님 산패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할 요양들 입니다.
선생님 인기 참 좋으십니다.
거기에 더하여 선생님의 산패가 잘 보일 수 있도록 가지치기 작업도 병행했습니다.
여기서 밥을 먹고 가느냐 아니면 조금 더 진행한 다음에 먹느냐는 것 때문에 10여 분 정도 대기하다가 그냥 출발합니다.
진행은 화양고등학교 방향입니다.
화양고등학교로 내려가는 길은 급내림이로군요.
지도 #3
06:39
안골 사거리를 지나,
06:42
경주 정씨 묘지를 지나,
06:48
231.5봉에서 4등급삼각점(여수405,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화동리 산147)을 확인합니다.
삼각점은 숲에서 나오자마자 풀속에 묻혀 있어 유심히 찾지 않으면 찾기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조망이 트이고 좌측 바닷가를 봅니다.
오늘은 바다 풍광은 실컷 감상을 합니다.
진행할 마루금과 도로도 보고....
다 내려 왔습니다.
우측에서 좌측 통신안테나 뒤로 올라 저 뒤에 보이는 226.7봉으로 진행을 하여야 하는 마루금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일행들이 화양고등학교에서 기다리고 있군요.
학교 정문 좌측에는 고인돌이 모여 있고,
기숙형 학교는 오늘이 휴일이라 조용하군요.
30분 정도 아침밥을 먹고 일어납니다.
화양고등학교 교사였던 분의 송덕비를 보고 그 뒤로 치고 올라가려 하였으나 반대방향은 절개지이고 길이 워낙 좋지 않아 다시 내려와 도로를 타고 우회합니다.
화양고교와 그 뒤로 아까 내려온 삼각점이 있는 231.5봉을 봅니다.
마루금을 타고 진행하는데.
밀양박씨 가족묘를 봅니다.
07:58
그런데 이 길로 바로 치고 226.7봉으로 올라갔으면 좋겠는데 선답자의 답사 기록에 의하면 길이 없어 무지 고생을 하여야 한다고 하는군요.
실제 여기와서 보니 농장같은 곳이 길을 막고 있고 초입부터 장난이 아니라는 느낌입니다.
그럴거면 편하게 도로로 진행을 했어도 괜찮을 법 한데....
결국 또 우회하기로 합니다.
대원들 역시 잡목과 덩굴 그리고 가시나무에는 데였는지라 아무 말 않고 우측으로 돌아,
예전에는 사람들도 많이 다녔었는지 이렇게 나무 계단까지 되어 있는 곳에서 좌틀하여 226.7봉을 향해 올라갑니다.
초입에는 이렇게 그런대로 진행할 만 했으나 정상이 다가오자 역시 "아니올씨다."로군요.
08:20
226.7봉 정상의 풍경입니다.
이렇게 나무 의자도 서너 개 설치되어 있어 사뭇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가질 봉우리 같으나 이는 예전의 왔던 조금은 이상한 사람의 생각일 뿐 지금은 그저,
이 모양입니다.
여기서 진행은 우측으로 달라 붙어야 합니다.
표지띠 몇 개가 방향을 인도합니다.
하지만 지맥 마루금은 고작 이 정도이니....
지도 #4
날씨는 덥고 벌레는 달라들고.....
09:03
279.6봉을 지납니다.
봉우리인지 뭔지 잘 구분이 안 되는 곳입니다.
09:18
그 답답한 지맥길을 계속 따라내려 가는데 갑자기 우측에서 좋은 길이 나타납니다.
지도 #4의 '나'의 곳입니다.
이제부터 한숨을 좀 돌립니다.
09:26
사람도 차도 별로 다니지 않는 곳에 도로 확장 공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잠깐 원포 마을 좀 봅니다.
우측으로는 여자만이 보이고.....
여기서 고봉산으로 오르는 방법은 바로 좌측의 마루금으로 치고 올라가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몇 분이 콘크리트 임도를 타고 고봉산으로 향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빙빙 도는 바람에 시간도 한참 걸렸습니다.
고봉산으로 오르면서 뒤를 돌아봤습니다.
지나온 마루금이 뚜렸합니다.
09:52
드디어 고봉산입니다.
김양호님이 포즈를 취해주셨습니다.
선생님의 산패와 대구 김문일님의 그것이 자리하고 있고,
3등급삼각점도 박혀 있습니다.
주위를 조망합니다.
아까와는 또 다른 섬들이 보입니다.
우측으로는 고흥의 팔영산도 보이고 그 좌측으로는 나로도의 위성 발사대도 보이는데 사진으로는.....
그 좌측.....
더 좌측....
10:08
임도가 나와 이를 따라 가도 같은 길이지만 워낙 바깥이 더워 숲 안에서 진행합니다.
지도 #5
10:12
활공장 같은 조망터가 나오고,
또 비슷한 광경....
자, 이제 저 봉화산만 오르면 됩니다.
대원들과 함께 평상에 앉아 이런저런 수다를 떨머 10분 정도를 보냅니다.
안테나를 보고....
조망이 되는 곳에서 오늘 마지막 봉우리인 백호산이 있는 백야도를 봅니다.
10:29
그렇게 쉬엄쉬엄 오르니 운동시설과,
봉수대가 있는,
봉화산입니다.
산불감시초소와 감시 카메라가 있군요.
이제 백야도가 정면으로 보이는군요.
다리도 보이고....
그 좌측....
지나온 고봉산 쪽도 바라봅니다.
여기서 진행은 봉수대에서 백야도가 바라보이는 곳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한참이나 내려가면 좌측에서 임도가 따라 내려오고....
10:52
지도 #5의 '다'에서 임도를 다시 만나고,
뒤를 돌아 봉화산을 봅니다.
11:03
198.9봉은 황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우측으로 바다를 보는데 아랫쪽은 골프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골프장을 통과하여 우측 숲으로 들어가는데 사실 여기서는 이 쪽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위 사진의 오른쪽 그린 옆으로 떨어져야 옳바른 마루금일 것입니다.
뭐 대다수 선답자들도 이 길로 진행하였는지 길도 그럭저럭 걸을만 했으나 어쨌든 이 길로 나오니 밭으로 나오고 그 밭길은 마루금과는 조금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왕 마루금에서 20여 m 벗어나 다시 우측의 고개로 올라 마루금을 똑바로 진행하느니 시원한 맥주나 한 잔하고 가는 게 나을 것 같아 공작산님을 꾀이니 기다렸다는 듯이 따라오시는군요.
11:25
식당도 겸하고 있는 슈퍼에서 맥주 세 통을 단숨에 털어넣고 물도 하나 챙겨 대원들이 오는 것을 보고 자리를 뜹니다.
무려 34분이나 쉬었군요.
11:59
세포 교회를 지나,
버스 정류장 뒤의 마늘밭으로 진행합니다.
지도 #6
79.3봉으로 오르는 길은 풀이 너무 높이 자라 그것을 헤치고 가기도 쉽지가 않군요.
..............
12:11
그 줄기의 최고봉인 79.3봉에서 선생님을 뵙고,
힛도 방파제와,
그 너머의 백야도를 보면서 진행합니다.
12:28
안포리로 들어가 잠시 도로를 따르고,
12:30
통신탑을 지나며,
백야도와 좌측의 새터마을도 봅니다.
이 녀석도 오랜만에 지맥꾼을 보는지 저에게서 눈을 뗄 줄을 모르는군요.
힛도마을을 보며 여기서 여수지맥을 끝내고 이제부터는 오늘의 보너스 산행을 시작합니다.
지도 #7
12:42
구 보너스 산행의 시작은 백야대교를 건너면서 부터입니다.
좌측에 산으로님과 본대장님이 여수지맥의 끝을 보고는 손을 흔드시는군요.
조수의 흐름도 보이는군요.
세월호.........
좌측으로 틀어,
잠시 고개로 오르면서 백호산 등로 입구로 이동을 합니다.
12:53
백호산 지도를 보고 오늘의 하산지점을 대강 눈으로 그려봅니다.
멋진 입구로 올라서니,
이정표가 나오고 ....
이제부터 누조건 올라갑니다.
한 여름의 날씨가 산꾼들을 괴롭히는군요.
먼저 올라가던 대원들이 그늘아래서 푹 쉬고 계시군요.
오이도 얻어 먹습니다.
너른 바위도 보고,
그저 묵묵히 올라갑니다.
13:10
산행시간이 10시간이 가까워 오는군요.
조망이 되는 곳에서 아까 지나온 백야대교를 보고 그 뒤로 부드럽게 이어지는 지맥길도 봅니다.
눈으로 그려보아도 제대로 그려지는군요.
13:27
그러다보니 마당바위가 있는 백호산 제1봉에 오릅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기는 하나 워낙 더운 날씨여서 땡볕 때문에 별로 시원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냥 주위만 조망하고는,
...................
1봉 표지판을 촬영하고 바로 2봉을 향합니다.
2봉 너머로 요즘 자주 방송에 나오는 VTS가 보이는군요.
저 하얀 건물이 여수VTS로군요.
예전 같았으면 저 건물이 등대인 줄로만 알았을 것인데.....
2봉에서 3봉으로 가는 길은 '사우지' 표지판에서 그걸 넘어 진행을 해야 했는데 세월호 안의 아이들 같이 그 표지판이 시키는 대로 철망 우측을 이용하여 3봉을 가느라 애 좀 먹습니다.
13:49
그렇게 힘들게 3봉을 찾아가니 정상에는 2등급삼각점(여수 24,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이 있고,
선생님의 산패가 보기 좋게 걸려 있습니다.
저도 오늘 인증촬영을 합니다.
좀 더워서 그렇지 아직 싱싱합니다.
참 귀중한 산패입니다.
온 지맥을 돌아다니시면서 후답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3봉에서 우회하여 내려가는 방법도 있을 것이나,
14:04
1봉 쪽으로 가다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을 택합니다.
14:20
토끼굴에서 우측으로 올라 77번 도로로 나갑니다.
삼거리에 세워진 차량 앞에서 오늘 보너스 산행인 백호산 답사까지 마ㅓ치고 먼저 내려온 대원들이 따라주는 맥주에 소주 한 잔을 섞어서 거나하게 두 잔을 마시니 갑자기 머리가 띵해지는군요.
멋진 산행을 마치고 마시는 하산주.
Dizzy!
이렇게 여수지맥을 마무리하게 되는군요.
다음에는 금오지맥을 간다고 하니 수도지맥을 하지 않은 저로서는 미리 수도지맥에 명함을 넣어놔야 금오지맥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군요.
첫댓글 날도 더운데 남쪽지맥하느라 고생많았슴다....백호산도 보너스로 금오지맥도 여름엔 만만치 않을텐데
일출을 보면서 떠오른 시상은 시가아니고 유행가 가사네요.....ㅎㅎ 나도 수도지맥은 가보고싶은데, 그럴려면 금오지맥을 먼저해야되는가 보죠........
졸업축하합니다.
여수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힛도 방파제에서 손을 흔드는 산으로님과 본듯한 대장님도 축하드립니다.수도지맥의 수도산으로 어프로치가 되기에,기왕이면 수도지맥을 미리 한 분은 ~~~조망을 할 때에 ~~눈에 보이는 산줄기를 알아보기가 편하다는 뜻인가봅니다.
수고 하셨네요...여수지맥 완주를 축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