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네거리역 맛집 찐으로 추천하는 육갑식당
오랜만에 목에 기름칠을 하고 싶어서
화로구이 전문점이라고 하는 곳이라서
잔뜩 기대를 하고 신정네거리역 맛집 방문했어요.
신정네거리역 2번 출구에서 96m 거리로
1분 밖에 안걸려서 대중교통이 아무래도 편하죠.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3시부터 12시까지라서 늦은 저녁도 거뜬해요.
신정네거리역 맛집 매장 내부로 들어가면 깔끔 그자체입니다.
기름때가 무엇이죠? 그러거 전혀 없습니다.
단체석도 갖추고 있어서 회식이나 모임에도 제격이겠더라구요.
소고기 / 돼지고기 / 후식 메뉴까지 한 눈으로 봐도 잘보이게끔 만들어 놓으셨네요.
저는 육갑꽃살과 육갑등심으로 초이스!
습식 숙성 고기인데 29,000원 가격이면 합리적이죠~
가격측면에서 일단 합격!
마블링이 기가막히는 고기들은 등장 하자 말자 입이 떡 벌어져서
그 사이로 침이 흐를 까봐 노심초사 했네요.
등심 같은 경우는 100마리중 7마리에서만 나오는 블랙라벨 와규라고 하는데
먹기도 전에 남다름이 돋보였다니깐요~
소고기는 신정네거리역 맛집 불판위에 올리고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깐 참 좋죠~
그래서 저는 미디엄 웰던 정도로? 구워주었어요.
제일 하이라이트가 냉면에다가 신정네거리역 맛집 고기를 싸서 먹는거 알죠?
그래서 저도 물냉과 비냉 중 깊은 고뇌를 하다가 비냉으로 결정!
왜냐면 매콤한 양념이 고기랑 만났을때 시너지가 폭발하거든요~
살얼음이 위에 듬뿍 올려져 있어서 면발이 더 탱글탱글
새콤매콤함이 동시에 공존하는 양념이 면발에 쫘악 흡수가 되어서
숨 쉴틈 없이 호로록 해주었더니 금세 바닥이 보여서 당황했어요~
역시 고기를 먹으러 왔다면 후식까지 야무지게 먹어줘야 진리인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