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샘(선조직)에서 발생하는
상피성 악성 종양(암) 선양낭포암(Adenoid Cystic Carcinoma, ACC)
선양낭포암(Adenoid Cystic Carcinoma, ACC)은
주로 침샘(선조직)에서 발생하는 상피성 악성 종양(암)입니다.
자라는 속도는 비교적 느리지만,
신경을 따라 침윤하는 성질이 매우 강하고 장기적인 재발 및
먼 장기 전이 위험이 높은 특징을 가집니다.
체판 형태(Cribriform)를 보이는 선양낭포암 병리 소견.
출처: Wikipedia / Adenoid cystic carcinoma - Wikipedia
주요 특징
발생 부위: 대침샘(귀밑샘, 턱밑샘, 혀밑샘) 및 두경부 전반의 소침샘(입천장, 비강, 부비동, 후두 등)에서 가장 흔히 발생합니다. 간혹 유방, 눈물샘, 기관지 등 외분비선이 존재하는 다른 장기에서도 발견됩니다.
신경 침윤성(Perineural Invasion): 암세포가 주변 신경 줄기를 따라 침투하며 번지는 성질이 매우 강합니다. 이로 인해 수술 시 광범위 절제가 필요하며 통증이나 마비 증상이 초기부터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격 전이: 임파선(목 침샘) 전이보다는 혈관을 타고 이동하여 폐, 뼈, 간 등으로 먼 장기 전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자라는 속도가 느려 수술 후 5년~10년 이상 지난 후에도 재발할 수 있어 장기 추적 관찰이 필수적입니다.
조직학적 형태 및 소견
현미경 검사 시 세포 배열 모양에 따라 크게 3가지 형태(판상/Cribriform, 관상/Tubular, 고형/Solid)로 나뉩니다.
Cribriform (체판/스위스 치즈 모양): 암세포 사이에 구멍이 뚫려 있어 구멍 숭숭 뚫린 치즈나 체판처럼 보이는 가장 전형적인 형태입니다.
Solid (고형): 암세포가 뭉쳐 있는 형태로, 세 가지 중 악성도가 가장 높고 진행이 빠른 편입니다.
주요 증상
통증을 동반한 혹: 초기에는 단단하고 통증 없는 혹으로 시작할 수 있으나, 신경을 침윤하면 압통이나 방사통이 생깁니다.
신경 마비: 발생 부위에 따라 안면신경 마비(입꼬리 처짐, 눈이 안 감김), 혀의 감각 마비, 쉰 목소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강/부비동 발생 시: 코막힘, 코피, 복시(물체가 두 개로 보임)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진단 및 치료
진단: CT, MRI(신경 침윤 경로 및 범위 확인에 필수), PET-CT 및 조직 검사(생검)를 시행합니다.
수술: 종양과 주변 신경을 포함해 충분한 안전 윤곽을 확보하여 절제하는 것이 최우선 치료입니다.
방사선 치료: 신경 침윤 특성 때문에 수술 후 잔류 암세포 제거 및 국소 재발 방지를 위해 보조적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중입자 치료나 양unc 치료 등 표적 방사선 치료가 활용되기도 합니다.
항암치료: 원격 전이가 있거나 수술/방사선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시행하며, 최근에는 유전자 변이에 맞춘 표적치료제나 면역항암제 임상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NOTE:
15년 전 40대 여성이 선양낭포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환자와 만났다, 그 당시에는 다소 낮설은 암이었기에 나름대로 정보를 조사하고 분석을 해보았다, 하지만 내가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생각나지 않았다, 무엇이라도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무언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인터넷 사이트를 많이 검색을 해보았지만 정작 추천할 만한 정보가 없었다,
그러던 차 환자는 증세가 점점 악화되기 시작하였고 무엇이라도 시도해 보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아무것도 도와줄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먼발치에서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좋은 치료 결과를 있기를 멀리서 기도를 하고 응원을 하였지만 1년 정도를 버티지 못하고 먼 소풍을 떠나고 말았다,
그런데 많은 시간이 지난 후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그때보다는 시도할 수 있는 다양한 보완적 치료와 보조 치료들이 많이 알려져 있고 기존 항암 치료와 더불어 좋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안들이 있기에 격세지감을 느낀다, 아마도 또다시 많은 시간이 지나면 지금보다 더 나은 방법들이 제시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져 본다,
힐링어드바이저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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