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학교 안가니까 좋긴 좋네요.
얼마 안 남은 방학인데......♬
맨날 감상만 하다가.
올만에 글좀 써 보네요.....
(차돌이 날라올것 같은 느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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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아악"
여기는 00 놀이 동산...
주말과 휴일이 되면 언제나 사람들로 넘쳐나는 곳이다.
그리고 그 사람들 중에 끼어있는, 유。。。
유는 친구들과 함께 이곳, 놀이동산으로 오랜만에 놀러 왔다.
유의 땡깡(??)으로 친구들은 원하지 않던 자이드롭을 타게 되었다.
"유, 너는 이런것만 좋아하냐?" 친구중 한명이 물었다.
유는 대답대신 실실 웃어 주었다.
드디어 유와 친구들이 탈 차례......
"무섭다고 울지마~~" 이것이 안전벨트를 매면서,
유가 친구들에게 당부한 한마디었다.
드디어 30미터 상공. 유의 친구들은 눈을 감고 있었다.
그러나 깡세고 무서운거 좋아하기로 유명한 유는
오히려 그곳 놀이동산의 절경을 구경하고 있다.
이제 40미터 좀더 있으면 짜릿한 느낌을 받을 거라고 믿는
유의 생각은 360도 빚나갔다.자이드롭이 그 엄청난 높이에서
"털커덕" 하는 소리와 함께 멈춰 버린 것이었다.
.탑승객들에게 알려드립니다.기계의 고장으로, 잠시 기다려 주십시오...
"엄마 어떻게 해!!" 유의 친구들은 벌서 부터 떨고 있었다.
물론 다른 곳에 타고 있었던 사람들 모두..
어느 사람은 걸고다니던 십자가 까지 붙들고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그런데 모든 사람들의 눈을 집중시켰던 유의 한마디.
"잘됬네,여기서 경치좀 구경하다가 내려가도 나쁘지는 않잖아 그지?"
그런데.... 유가 앉아 있던 의자의 나사가 풀려버린것이다.
"꺄아악!!!!" 유는 의자에 앉은채로 40미터 상공에서
추락하고 있었다...........
그때 우연히 보이던 아래,그리고 흰 한복을 입고 있었던 아이....
"꺄아악!!!"
실제 같았던 모든일이 모두 꿈이었다.
"휴.. 아씨 내일 친구들하고 놀러갈건데,이런......."
웬만하면 땀한번 안흘리던 유가,식은땀을 흘리고 있었다.
그 다음날.........
"얘들아~~~"
유였다. 그런꿈을 꾸고서도 눈하나 깜짝안하고,
일정대로 놀러가기로 한것이다..... 물론 찜찜했지만.......
"아싸 놀이동산~~" 친구들이 워낙, 이런곳을 좋아하지 않아
모든 놀이기구의 결정은 90% 유가 정했다.......
그리고 꿈속에서 보였던, 자이드롭........
"타러가자~~" 그리고 약 30~40분 뒤... 유와 친구들의 차례.......
"현암군 우리 저거타러가자~~~~"
승희였다. 승희는 물론 준후와 박신부도 있었다.....
그들은 오랜만에 준후가 원하던 놀이동산에 온것이다...
승희가 가르킨 것은 자이드롭
"글쎄..." 현암이 약간 망설이자...
"글쎄는 무슨... 가자" 승희는 현암군을 질질 끌로 갔다.
"신부님 우리도 가요" 준후와 박신부도 승희를 따라 갔다.
"어휴 무슨 줄이 이렇게 많아.... 그런데 저거 되게 재미있겠지.."
승희는 20미터 정도 올라간 자이드롭을 가르키며 말했다......
"잠깐..저 사람들 중에 엄청난 힘을 가진자가 있어..."
현암이 자이드롭을 가르키면서, 퇴마사들에게 말했다......
"무섭다고 울지마..." 유가 무심코 던진말이 다시
유의 귀에 되돌아 왔다...'무섭다고 울지마..' 어제 꿈속에서도...
드디어, 魔의 40미터 상공.... 그리고....
"덜커덩...." 어제 꿈과 같이.......
.탑승객들에게 알려드립니다.기계의 고장으로, 잠시 기다려 주십시오...
"어머, 현암군 기계가 고장났나봐..."
아래서 보고있던 승희가 말했다.........
'꿈에서 보던대로 된다면... 그렇게 된다면...'
유는 마음을 편안히 갖고 옆에 있던 친구들에게 말했다.
"안녕 얘들아....."
"유, 너 무슨소리야 안녕이라니!!!"
그리고.... "유!!!!!"
아래서 보던 사람들은 일제히 비명을 질렀다.
저런 높이에서 떨어지면 엄청난 충격이.........
"준후야 어떻게좀 해봐라!!!"
"네 승희 누나, 리매술!!"
준후는 유가 떨어지는 곳에 리매를 만들어 유를 받게 하였다.
사람들은 어떻게 유가 받쳐졌는지,의문이었다.
당연하지... 리매는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유가 리매에 의해 구해지자 자이드롭은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런 또 힘을 써버렸구나... 다른 곳으로 가자..."
박신부가 말했다.... 그리고 돌아서는 준후와 승희....
유가 정신이 들었을 때였다. 꿈에서 보았던 흰 한복의 아이...
유는 앉아있던 의자를 발로 까버리고, 무심코 소리를 질렀다.
그냥 나오는 글자 그대로..... "장준후!!!!!!!"
"?????" 준후를 비롯한 퇴마사들은 유가
준후의 이름을 부르자, 가려다가 잠시 발걸음을 멈췄다...
"준후,승희,신부님 저 여자애가 바로,그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던..."
"그런데 현암군, 준후의 이름은 어떻게 알고 있는 거지..."
유는 앞에 있는건 그냥 넘어버리면서, 퇴마사에게로 다가섰다.
"아, 저..." 유가 말끗을 얼버무렸다.....
퇴마사들은 경계심에 딱딱한 표정을 풀지 않앗다.
특히 유는 현암과 눈이 마주치자 말을 더듬고 난리가 났다.
"내이름은 어떻게?" 준후가 먼저 말을 걸었다..
"아, 저.. 나는 그냥 어제 꿈속에 , 그냥 ..."
유는 말도 안되는 어사를 구현하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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