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그 방대한 땅에 포도아,연합왕국,아나곤,불란서,화란에 낙위란 국가까지 손을 대고 있소.
충돌은 거의 확실하다고 봐야 겠지요...
허나 아직 명이 남아있고 이 제국을 따르는것을 거부하는 국가들이 남방에 있는것 또한 사실이오.
일단 그것들을 해결하는게 우선이오.
다만.일단 신대륙 방면 해군을 보강토록 하시오."
"네.폐하."
그에 따라 조선은 대규모 함대 건조를 시작했다.
돈이 남아도는 상황에서 비용따윈 문제가 아니었다.
1636년.조선은 3차 남방 원정을 시작했다.
질적으로는 몰라도 숫적으로 압도한 조선군을 막기란 아바에겐 불가능했다.
그리고 그들의 동맹인 크메르를 공격하는것도 동시에 수행했다.
이쪽이 아바보다 훨씬더 거슬렸다.
한편 신대륙에서 싣고 오는 막대한 금을 해적들이 털고 있는 상황에서 어디에서 활동하는지 규모도 모르는 판국에 어차피 물가 문제를 초래할 바엔 양을 조금이라도 덜고 싶었던 조정은 방관한다.
어차피 안그래도 이미 막대한 금은이나 특산물들이 유입되는 상황이었다.
이와중에 조선군은 이제 크메르만 쓰러뜨리면 끝나는 상황에 다다랐다.
그리고 조선군은 이동하던중 적군을 발견 제대로 타격을 줘버린다.
얼떨결에 벌어진 전투에서 승리한 조선군은 바로 섬멸전을 지시했다.
그리고 이어진 섬멸 시도전에서 조선군 일부 병력이 대기할 정도로 너무 우세한 전투로 크메르군이 전멸한다.
방해 병력이 사라진 적을 조선군은 공격해 조공국으로 만들 작정이었다.
뭐 원정 자체는 금방 끝났다.
여제는 진짜로 자신들이 있는 이 대륙엔 더는 자신들에게 맞설만한 상대국이 존재하지 않는단 기분이 들었고 이는 신대륙 방면을 공격하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오게 만들려 하고 있었다.
백성들은 툭하면 전쟁을 벌이는 조정이 그다지 좋게 보이지는 않았던것 같다.
다만 그렇다고 무리하게 전쟁을 벌여 국가를 멸망히키려드는 폭정을 벌이지는 않고 있었다.
아직까지는.
이런 와중에 불란서에서 온 사절들이 한양을 찾아왔다.
이들은 다른 이유로 온 사람들 처럼 대제국의 수도 치고는 좀 작은것 같은 규모에 약간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도시 자체 모습은 놀란것 같았다.
아무튼.그들은 여제의 환대속에 얘기를 꺼냈다.
"폐하.저희 정부는 조선과 계속 무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다른 국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헌데...폐하의 나라에서 나오는 비단,도자기,차등을 사들이는데 폐하의 상인들은 저희들의 물건을 잘 안사는것 같습니다.
이 현상이 지속될시 불평등한 무역이 나오는것은 아닌가 우려됍니다."
여제는 뭐 알고 있었다는듯 바로 대답했다.
"짐도 그것을 모르는바가 아니오.
짐의 제국은 광활해 안나는 물건이 별로 없다는것도 알고 있소.
허나 망원경라든가 애체(안경)같은 물건들이 필요 없다고 느낀적은 없소.
그리고 농작물이지만 영초(담배)같은것도 그대와 같은 지역의 사람들을 통해서야 구할수 있지 않소?
다른건 몰라도.영초 같은건 짐과 이 제국이 가장 많이 수입하는 물건중 하나일것이요.
이거 말이 좀 샌것 같은데.아무튼 짐도 그러한 문제를 알고 있고 어떻게든 개선하기 위해 애쓰고 있소.
그점만은 알아주시를 바라오."
"네.저희가 돌아가 저희 국왕 전하께 폐하의 입장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부탁하오.그리고 가능하다면 자주 와주시오.
짐은 그대들의 역사나 국가가 궁금하오."
"알겠습니다.그럼 이만..."
이후 불란서 이외 국가들이 비슷한 이유로 한양을 방문했다.
당시 그들의 문건엔 조선을 이렇게 묘사했다.
"그들은 강성했다.
작은 반도에서 시작해 오늘날 대륙을 넘어 아메리카까지(조선은 이시기 신대륙 전체를 아름다운 풍경이 펼처진 곳+아메리카라 부르는 구라파 인들의 영향을 받아 미주라 부르기 시작했다) 영향을 끼치는 제국이 건국됀지 2,3백년 정도 밖에 안됐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충격을 주기엔 충분했다.
당장 중원과 왜라 부르는 일본 지역과 조선의 평야는 그들에게 식량을 주고 있었으며 그들의 식민지는 향신료,코코아,금등 값비싼 특산물을 제공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과는 별개로 황제의 별궁이 있는 북경,남경등과 같은 도시들과 비교하면 수도 한양은 비교적 작은 편이었다.
또한 그들의 궁전역시 자금서오가 비교하면 작았으나 우리는 그것을 조롱하기 보단 오히려 검소하면서 소박한 나름의 매력을 느낄수 있었다.
그들의 황제는 국가를 통치하기 위해 쉴틈도 없이 일해야 했다.
또한 국사에 공부까지 하면서 성실히 둘다 이행해야 했다.
우리는 황제들이 과로사를 하는것은 아닌가 우려될 정도로 바쁘게 일했다.
조선군은 육해군 모두 자신들이 아는 선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와 전법을 짠,우리가 아는 세계 최대규모의 군대였다.
최근 본국에선 조선의 식민지를 탐내는 듯한 분위기를 띄고 있는데.전쟁이 벌어지면 어찌될지 우려된다."
첫댓글 본격적인 세계대전으로.
오스만은 어떻게 크고 있나요? 사실상 오스만이 최종보스인데...
일단 아메리카 쟁탈전위주로 갈거라서 오스만 비중은 없을것 같지만 일단 페르시아가 있어서 완충지는 있을것 같습니다
연재분 많이 나왔네요...감사합니다~~ 다시 오늘부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