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충대는 말 그대로 신병을 보충해 주는 곳이라는...
이곳에서 훈련받을곳 정해지고 훈련받고 나서 근무할곳도 대충 정해짐
크게 사단 군단 이렇게...
102보는 100% 강원도 쪽이며 땅개 98%의 확률을 지니고 있고 운좋으면 운전병으로도 가능함...
306보는 대부분이 경기도쪽이거나 수방사도 간다는 이야기 들었고... 운 졸라 나쁘면 3군단 쪽의
강원도 사단으로 발령 ㄱㄱ싱~ㅋㅋㅋ 군생활 306가고도 꼬일수 있음...
논산은 이곳에서 훈련 까지 해버립니다 -0-ㅋ 이곳이 진정으로 훈련병 제대로 키워내는 곳이죠..
사단 훈련소랑 비교가 안된다는데 저는 사단 훈련소 나와서 잘 모르겠고 제 친구들 중에 논산 나온 애들 있어서
물어 보니 훈련소 크기 장난 아니라더군요
게다가 논산은 신병 화요일 목요일 일주일에 두번씩 받구요... 대략 이곳은 주특기를 받은 사람들이 가게 됩니다..
뭐 훈련병받고 자대 배치 받으면서 중간에 주특기가 바뀌는 경우도 있구요....
이제 곧 군대 가시는 분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구요
어디가나 자기가 근무한 부대가 젤 빡셉니다... 뭐 친구들이랑 늘 이야기 하지만...
2년 금방입니다 게다가 요새는 군생활 1달 이상 줄었자나요...
솔직히 군대가 예전만 하겠습니까?? 해병대 아니고서야 때리는 곳도 없는데...
다만 남자들 사는 곳이니 욕설하고 폭언은 좀 나오겠죠.. 익숙해 지면 지낼만 합니다..
그럼 앞으로 군대 가실분들 화이팅입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저희들이 이렇게
공부하고 노는 거죠~ㅋㅋ
그래도 군인들 보면 캐안습.-_-;;
첫댓글 그런거군요..님은 전역하셨나봐요.. 세상에서 제일부러운전역한사람
3주차예요~ ㅋㅋㅋ
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