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유난히 창가 자리를 좋아하는 여성입니다.
일부러 햇빛 비치는 것이 좋아 학교 다닐 때부터 그리고 여전히...
창쪽 자리만 고수하고 있거든요. ;;
그런데 얼마전에! 충격적? 인 내용을 SBS 8시 뉴스에서 보았습니다.
바로 ‘창가에 앉으면 빨리 늙는다? 열노화 비상’이라는 제목의 보도였어요.
SBS 뉴스에 보도된 열 노화 이야기
<사진 출처 : 마이데일리>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011080858465569&ext=na
요즘 유난히 얼굴에 탄력이 떨어진지라 피부에 예민해져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내용의 보도를 봤으니 정신적 충격이 더 심했던 거죠.
뉴스에서는 15년간 창가에 앉아서 일했던 한 여성의 얼굴이 나왔는데요.
햇빛을 덜 받는 쪽 얼굴에 비해 햇빛을 많이 받는 쪽의 얼굴이 10년 정도 더 노화가 됐다 하더라고요.
육안으로 봐도 정말 티가 많이 나더군요. 저는 장장 20년 이상을 창가를 선호하며 살아왔는데......
저에겐 날벼락 같은 소식이었습니다.
자외선뿐 아니라 적외선도 피부 노화를 촉진 시킨다
그 여성의 얼굴에 그 같은 변화가 온 것은 바로 햇빛의 자외선과 적외선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외선은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 단백질을 파괴시키고, 적외선은 열노화 현상을 가져온다고 하죠.
그런데 저는 적외선 때문에 피부가 늙는다는 것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서 더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자외선 걱정에 선크림은 꼼꼼히 발랐지만, 열에도 피부가 늙는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전혀 예방하지 않고 있던 상태라
정말 황당하더라고요.
열노화 방지 화장품이 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포토 갤러리 http://photo.naver.com/view/2009033016045365487>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창가 자리는 피하려고 합니다. 이미 노화되고 있는 피부를 더 늙게 만들 수는 없죠.
또 나날이 쳐지는 피부를 위해 안티에이징에 돌입하려고 합니다! 밤낮 할 것 없이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가려고요.
이미 진행된 열노화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지만 지금부터라도 열 노화에 신경 쓰려고 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햇빛 노출을 통해 자외선, 적외선에서는 확실히 피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몸을 움직여 땀을 흘리거나,
요리를 하거나, 오랫동안 컴퓨터를 해서 받는 열은 어쩔 수 없는데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싶었죠.
그래서 생활 속에서 받는 피부자극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니 열 노화 방지 화장품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에겐 정말 기쁜 소식이였죠.
소선보, 국내 유일 열 노화 방지 화장품
열노화 방지 화장품을 찾아봤더니 그리 많진 않더군요. 제가 찾은 화장품은 설화수 소선보 크림인데요.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화장품이라고 합니다. 설화수 제품이라 믿음이 갔는데,
서울대학교 교수들과 아모레퍼시픽 개발팀이 오랫동안 연구 끝에 개발한 화장품이라 더더욱 믿음이 생겼죠…..
그래서 설화수 매장으로 한걸음에 달려가 바로 구입했습니다!
기획세트로 구매했더니 옥용팩, 궁중비누 등의 제품도 함께 제공되어 기분이 좋았어요^^
소선보, 데이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효과 만점
이미 사용해본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열노화 방지 효과 이외에도
피부 내의 수분과 탄력 개선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하여 구입 후 바로 피부에 발라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딱히 데이 안티에이징 크림은 사용하지 않고 있었거든요. 근데 소선보 크림을 바르는 동시에 이거다 싶었어요!
또 제가 원래 화장을 두껍게 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해서 멀티 기능 화장품을 선호하는 편이거든요.
설화수 소선보 크림은 자외선과 함께 적외선도 차단시켜주는 멀티 기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분을 보충해주고
피부의 탄력까지 개선해주니 저한테 딱 맞는 화장품인 듯 합니다.
저는 앞으로 소선보 크림으로
20년 동안 열로 인해 고생했던 제 피부 가꿔나가려고요. ^_^;;;
여러분도 열 노화에 조심하시고
건강한 피부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