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일약국 갑시다’ 라는 책이 있습니다. 왜 육일약국이냐? 주일날은 일하지 않고 엿새만 일해서 육일 약국이에요. 김성오 장로님의 아버님은 시골에서 목회하시던 목사님이십니다. 여러옛날에 대부분이 어려운 환경에서 목회를 하십니다. 그 목사님의 6남매 중 다섯째 아들로 태어났는데, 정말 자라면서 너무나 굶을 때가 많고 힘들어서, ‘내가 앞으로 대학 가서 사회 나가서 성공해서 멋있게 살아야겠다. 예수 믿는 사람이 복 받은 모습을 보여줘야 되겠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해서 약학대학에 입학을 하고, 졸업하기까지 학비를 벌어 공부를 하고, 그 다음에 마산으로 내려가서 교방동의 한 변두리 지역에 돈 600만원을 2부 이자로 빌려가지고, 당시 약국 최소 인가, 허가 면적인 4.5평의 약국을 개업을 했어요.
그런데 이 언덕에 있는 약국이라 시내버스에서 내린 다음에도 15분을 걸어 올라와야 해요. 그러니까 약국에 손님도 거의 없었고 경영이 참 어려워요. ‘그러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하나님께서 나를 복을 주실 것이다. 앞으로 나는 세계적으로 선교하는 주님의 일꾼으로 만들어주실 것이다.’
그래서 일부러 시내 나가면 택시를 타고 “기사님, 육일약국 갑시다.” 그럽니다 “육일약국이 어딥니까?” “이리이리 가시오.” 그래갖고 본인 약국까지 택시가 올라오게 합니다. 하여간 3년 동안 시내만 가면 택시를 타고 “육일약국 갑시다.” “육일약국 갑시다.” 그래가지고 택시 운전하시는 분들이, 창원에 계신 분들도 육일약국 하면 어디인지 알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그는 열심히 일을 합니다.
하나님이 은혜주셔서. 12년 만에 매출이 200배, 그 다음에 청소기 제조업체 사장이 되고, 뒤이어서 대한민국 최고의 인터넷교육 사이트인 ‘메가스터디 중등부 엠베스트’라는 사이트를 만들어 내갖고 경영을 하고 있는데 많은 학생들이 이 인터넷사이트에서 공부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본인이 하는 것마다 대 성공을 했는데 성공의 비결을 묻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답변을 합니다. “저의 경영지침서는 바로 성경입니다. 이 성경에 나와 있는 대로 하다 보니 성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라고 간증했습니다.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러 오신 그 예수님의 복음을 받아들여서 가난을 극복하고 이 같은 풍요로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선교하고 구제하는 주님의 귀한 일꾼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