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던 짓 하려니 아는데도 몇 없고
연말에다 주말인지라 딱히 돌아다니기도 만만찮을 듯해서
대중교통이 가능한 아름다운 길을 제안했었지요
제가 원래 5일 새벽 용인에서 4시반~8시에
일정이 있습니다만
오랜만에 반가운 분들과 좋은 시간 갖고 싶어서
잠을 줄여 일정을 새벽 3시~6시반으로 당기고 동서울터미널로 향하려했었답니다
예정공지를 올려놓고 나니
비상님은 추위가 무서워 걸어야하나 고민하시고 ㅎㅎ
몇몇 분은 오시기 어려운 사정임에도 길에 매력을 느껴 억지로라도 오실까말까 고민하시고
또, 지방에서 올라오시려고했던 분들은 교통편이 난감하신 듯 합니다
어떤 결정이든 모든 분의 사정을 만족시키기는 어려운 일이나
비상님과 단둘이서 월정사를 거닐게 되는 행운을 혼자 누리게 될 수도 있을 듯 하여 ㅎㅎ
아래와 같이 선호도 조사를 하여
다수결에 따라 움직이려 합니다
각자 마음에 드는 일정으로 내일(12월1일) 저녁 9시까지
선택하여 댓글 주세요 (ex: 둘다 불가, 둘다 가능, 1, 2)
(주말이라 진부행 버스표 예매 때문에 내일(12월1일) 밤엔 결정해야해서요)
1) 동서울터미널 8시 - 오대산 월정사 & 선재길 & 일정 사이사이 먹방(풍광 멋진 카페 + 산사베이커리 + 산채정식 + 동서울터미널 인근에서 뒷풀이)
2) 수원역 11시 - 수원화성 한바퀴 & 벽화골목 & 공방거리 & 일정 사이사이 맛집 먹방(아기자기하고 분위기 있는 카페 + 다큐3일 방영 옛날통닭 + 강황호떡 + 쫄깃한 꼬치어묵 + 순대철판볶음과 곡차로 뒷풀이)
첫댓글 2) 안에 찬성
2안에 찬성은 했건만
이번 번개는 사정으로 불발
보고픈 분들과 함께 못함이 아쉽네요.
전 둘 다 불가합니다.
결혼식이 11시 백석에서 있어서 방법이 없네요.
끝나고 수원으로 오면 되지요
서울 번개는 하루 종일 새멤버와 인사 나누는 재미도 즐긴답니다
저도 2번입니다~~^^*
저는 못가지만 2번하소 ㅎㅎ
이런 기회 이제 만나기 힘들 거 같은데 잘 생각해보이소예~ ㅎㅎ
나한테 아무도 물어보는 사람은 없지만, 둘다 불가요!!! ㅎ
불가하신 분들께도 여쭈어 본 거라는~~
재미지게 노시고 오세요
가까운곳이 좋아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2.03 09:24
잘 알겠습니다
단 둘이 선재길 걸을 수도 있지만
어금니를 꽉 깨물고 허벅지를 찌르며 ㅋㅋ
수원으로 확정할께요
요 벙개 폭파되면 좋겠다는 의견도 받아 줍니까? ㅎ
무슨 일 있으세요?
아~~예 ㅎㅎ 일은요~ 별일 없습니다요~~^^*
@비상^^* 폭파 원하시면 참가댓글 다신 분들과 합의하시면 가능합니다
@지금여기 아~~ㅎ 그럼 아니우다~ 계속 진행하게마씀~~^^*
화성 무료길라잡이...참고하시길.....안타깝게도 나는 그날 전주에 있을 것 같소만........031-244-4056 수원KYC 전화하면 단체일 겅우 특별한 길잡이 해준다 함......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