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화)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는 제자의 삶
마가복음 8:27~9:1
오늘의 찬송(새 407장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 베드로의 신앙 고백 8:27~31
27 예수와 제자들이 빌립보 가이사랴 여러 마을로 나가실새 길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28 제자들이 여짜와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29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30 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고하시고
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 제자의 길 8:32~9:1
32 드러내 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매
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9:1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는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이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물으시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라고 답합니다. 이에 예수님이 장차 당할 고난과 부활을 말씀하시니 베드로가 항변하고 예수님은 그를 강하게 꾸짖으십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따르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분을 따라야 합니다.
* 베드로의 신앙 고백 8:27~31
예수님이 빌립보 가이사랴를 지나십니다. 헤롯 빌립이 로마 황제 티베리우스에게 봉헌한 이 도시는 헬라와 로마 문화가 융성했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라는 예수님의 물음에 세례 요한이나 엘리야나 선지자 중 하나로 안다고 제자들이 보고합니다. 사람들은 여전히 예수님이 하나님 아들이심을 깨닫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물으십니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메시아)시니이다" (29절)라고 고백하자, 예수님은 그 사실에 대해 함구하라고 당부하십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기 시작하자, 예수님은 그분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말씀하기 시작하십니다.
*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는 예수님의 물음에 베드로는 어떻게 답했나요?
* 이 물음에 나는 어떻게 답할까요?
* 제자의 길 8:32~9:1
수난 예고를 듣자 베드로가 예수님께 항변합니다. '항변하다'에 해당하는 헬라어 '에피티마오'는 '꾸짖다'라는 의미로, 예수님이 귀신을 축출할 때 사용하신 용어입니다(32절: 9:25). '승리하는 정복자 메시아'를 기대한 베드로에게 '죽임당하는 메시아'는 낯설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33절)라고 꾸짖으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이기에 이를 만류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을 막는 '사람의 일'이요 사탄이 넣어 준 생각입니다(33절). 예수님은 제자도를 강론하십니다. 제자의 삶은 자신의 욕망을 거절하고 복음을 위해 죽음의 자리까지 가는 십자가 길입니다(34절). 음란하고 죄 많은 시대에 예수님과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람이 참된 제자입니다.
* 베드로가 한순간에 '사탄'으로 내몰린 까닭은 무엇인가요?
* ‘죽임당하는 메시아’와 ‘제자의 삶’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오늘의 기도
주님, 주는 그리스도시라는 베드로의 고백이 제 삶의 고백이 되기를 원합니다. 저를 대신해 십자가 길을 걸으신 주님을 생각하며 제 십자가를 지고 제자의 길을 걷게 하소서. 영혼 구원에 대한 갈망을 주시고, 세상을 얻는 기쁨보다 큰 '한 영혼을 얻는 기쁨의 가치를 알게 하소서.
첫댓글 아멘. 예수님은 빌립보 가이사랴 여러 마을 지나가는 ‘길에서’,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물으십니다. 가이사랴는 황제의 도시입니다. 헤롯 빌립이 로마 황제 티베리우스를 기념하기 위한 세운 도시입니다. 로마 황제가 신이라고 생각하는 그곳에서 예수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묻고 계십니다. 이에 사람들은 ‘요한, 엘리야, 선지자 중의 하나’라고 대답을 합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베드로가 ”주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대답합니다. 영적 맹인과 같은 제자들의 눈이 예수님에 대해 조금 열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가야할 길인 고난과 죽음, 부활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제자들 또한 주님을 따르기 위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십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는 ‘길’ 위에 있습니다. 우리 삶에는 수많은 갈래길이 있습니다. 나는 그 길 위에서 무엇을 따라가고 있는지 생각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을 따라 믿음의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우리를 생명과 영광으로 인도하여 주시는 주님의 길을 따라가는 참 된 제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아멘!
예수님은 빌립보 가이사랴여러 마을로 다니시며 제자들에게 묻습니딘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제자들이 세례요한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중의 하나이다 라고 대답합니다
예수님은 다시금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실때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라고 대답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본인의 정체성을 이제야 깨닫게 된것을 아시고 앞으로 있을일에 대해 말씀 하십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에 대해 항변하자 예수님은 사단아 물러가라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사람이 온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음란하고 죄많은 시대에 예수님과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않는 사람이 참된 제자임을 가르켜 주십니다
예수님이 가신길을 따라가기 위해 나또한 내정체성을 온전히 드러내고 주님의 제자임을 말할수 있어야 할것입니다
내안에 예수님이 함께하심에 대해 나는 부크러워하거나 부인해서는 주님의 제자가 될수 없슴을 고백합니다
주님을 따르는길은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님의 십자가늘 지는 일이라고 말씀하신것처럼 나또한 주는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니믜 아들임을 고백합니다
에수님이 나를 구원하여 주신 은혜로 지금까지 살아온 나의 삶은 수많은 어경과 고난의 길이었음에도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살아오게 하심은 주님의 은혜아니면 한시도 살아갈수 없는 시간임을 고백하지 아니할수 없습니다
지금도 이시간에도 순간 순간 주님은 나와 함께 있기 원하시며 나와 함께 걷기 원하시며 나의 고난을 함께 하기 원하시는분임을 고백합니다
주님은 내가 주님을 더신뢰하고 따르기를 원하시기를 바라며 기다리시는줄 믿습니다
아직까지 더성숙한 신앙안에 주님의 마음속에 더 가까이 하기를 바라시고 기다리신다는 마음을 주심에 내가 더 주님과 가까이 하기 위해 주님주신 계명과 율례를 지켜 행하며 주님의 제자의 삶을 온전히 따르는 삶이 내삶이 지켜행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내가 곁길로 가지 않도록 날마다 말씀과 기도 예배늘 통해 주님만 신뢰하며 나아가기를 고백하오니 성령님. 나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주님의 얼굴을 내게로 향하여 비추사 나를 인도해 주시고 주님의 얼굴을 내게로 향하여 주사 평강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김창섭장로님 :
예수님 당시에 사람들은 예수를 세례요한, 혹은 엘리야, 혹은 선지자 중의 하나라고 보았습니다. 즉 세례요한은 예수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는 직책을 맡은 사람입니다, 또 엘리야 역시 메시야이신 예수그리스도가 가는 길을 예비하는 사람이지 메시야는 아닙니다, 또 선지자 중의 하나라는 말은 요한이나 엘리야 보다 훨신 잘못된 생각입니다. 귀신들 조차도 메시야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 당시에 사람들은 메시야라고 공공연히 외쳤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하는 질문에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29절) 이것은 베드로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 열두제자 모두를 대변하는 것이며 영적으로 무딘 상태에서 책망 받던 제자들의 모습과 너무나 대조적입니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확신에 찬 신앙고백을 할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예수께서는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모으신 후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쫒는 것이니라"(34절) 말씀하셨습니다.
김창섭장로님 :
또 예수께서는 육신의 생명과 영생의 관계에 대해 "누구든지 제 목슴을 구원하고저 하면 잃을 것이요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목슴을 잃으면 구원하리라"(35절)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를 자신의 그리스도로 고백하느냐 아니냐 하는 양자 택일을 위한 그리스도인을 향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은 육적인 생명은 구원 받을지 모르나 세상 종말에 영원한 생명을 잃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시는 말씀으로 깨닫고 그리스도를 향한 충성으로 영원한 생명을 보장 받는 나와 병산성도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