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7장 4.23
“5. 가사는 대머리가 되었고 아스글론과 그들에게 남아 있는 평지가 잠잠하게 되었나니 네가 네 몸 베기를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6. 오호라 여호와의 칼이여 네가 언제까지 쉬지 않겠느냐 네 칼집에 들어가서 가만히 쉴지어다”
블레셋 땅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불레셋의 가사는 슬픔에 겨워 머리털을 밀고, 아스글론은 말문이 막힙니다. 아스글론의 살아 남은 자들은 언제까지 몸에 상처를 내며 통곡하려느냐고 책망하십니다. 가사는 슬플 때 머리를 밀고 아스글론은 자해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자해 행위를 금하십니다.
불레셋 사람들은 ‘아! 주님께서 보내신 칼이 언제까지 살육을 계속하려느냐’고 묻습니다. 제발 너의 칼집으로 돌아가서 진정하고 가만히 머물러 있거라 말합니다.
블레셋은 막강한 군사력에 의지하여 선민 이스라엘을 부당하게 괴롭혀 왔습니다. 이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한 때는 블레셋이 어떠한 적으로부터도 위협을 받지 않던 강성한 때였습니다. 그들은 결코 망하지 않으리라고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칼은 그들을 진멸시켰습니다. 칼은 하나님의 공의를 의미합니다. 강력한 군사력이나 놀라운 경제 개발만으로 한 나라를 지킬 수는 없습니다. 뛰어난 외교 정책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이와 같은 것들이 부당한 방법으로 실시된다면 그것들이 그 나라의 멸망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불의는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하는 자는 심판을 받습니다. 교회를 핍박하는 자는 바로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을 핍박하는 것입니다.
또한 불의는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않고 자기만 잘 살려고 다른 사람을 멸망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은 다른 사람을 잘 되게 하려고 남을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에게 칼 되신 하나님의 상을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상주심과 심판하심을 믿고 살아야 합니다.
어제 수술을 하였습니다. 그제 저녁에 모든 수술 준비를 마쳤는데 어제 아침에 다시 초음파 검사를 하겠다고 하여 당황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의사를 내려오게 하여 초음파 검사를 막아주셨습니다. 수술 후에 무통주사를 맞겠느냐고 하였는데 맞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작년도 무통주사를 맞았을 때 속의 울렁거림과 구토증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무통주사비를 아끼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처음 수술한 후에는 많이 아팠지만 갈수록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감사합니다. 아직 수술한 의사는 만나지 못하였습니다. 나를 수술한 의사는 내가 복음을 전하고자 항상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그에게도 은혜를 주셔서 예수님을 믿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한 마디) 은혜로 수술을 마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감사제목
1. 수술 전에 한 선교사 가정과 부활의 말씀을 공부하게 하셔서
2. 수술 잘 마치고 통증이 사라지게 하셔서
3. 호두과자와 빵으로 간호사와 같은 병실 사람을 섬기게 하셔서
4. 강성욱 정수아 목동 가정에 강주원이가 건강하고 예쁘게 태어나게 하셔서
기도제목
1. 한 아이와 아버지가 부활의 증인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