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피해자 아버지라고 소개한 청원인은 "딸은 작은 편의점에서 매일 5시간씩 아르바이트를 하고 퇴근 후 도보로 1시간 30분 거리인 집까지 걸어서 귀가했다"며 "사건 후 알게 됐지만, 딸은 '운동 겸 걷는다'는 말과 달리 교통비를 아껴 저축하기 위해 매일 걸어 다녔다"고 밝혔습니다.
청원인은 "피의자는 1t 탑차를 소유하고 택배 일도 했다는데 일이 조금 없다고 교통비까지 아껴가며 걸어서 귀가하는 여성을 뒤따라가 끔찍한 일을 벌였다"며 "갖고 있던 흉기로 살인했다는 것으로 미뤄 계획살인임이 분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피의자 A(29)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50분께 제주시 도두1동 민속오일시장 인근 밭에서 B(39·여)씨를 살해하고 현금 1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난 혐의(강도 살해)로 구속기소됐는데요.
첫댓글 맘 아프다 진짜 ㅠㅠ
아니 이거 왜 묻혔어? 말도안돼 미친....
이렇게 조용한게 존나 열받아ㅅㅂ 피씨방에서 살해당한 남자는 전국민이 다들 들썩들썩하면서 살인자 얼굴까지 공개했는데 이건 왜이렇게 잠잠하죠^^
피해자가 남자일 땐 다른 남자들이 나도 당할 수 있겠구나 하고 감정이입해서 존나 난리나는게 ㄹㅇ임
2 ^^ 여자면 알 바 아니라고 무시하는 거 ㄹㅇㅍㅌ
3;;
4 대한민국 현실 개좆같음
55..
진짜 대낮에; 끔찍한 사건인데 왜이리 조용하노 여시에 계속 올라와서 아는데 세상이 왤케 조용..
아니 이렇게 끔찍한일이 일어났는데 어떻게 아직도 조용하냐고 어떻게!!!
세상마상 이거 안묻혔으면
무슨 링거살인사건응 30년 때렸다매 ㅡㅡ 왜 이럼
진짜 미친 사건이아
볼때마다 화남
이 사건 티비에도 나왔는데 ㅠㅠㅜ 너무 맘아파
아존나빡쳐 여자죽은건 조용하네 씨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기 자주다니던 길인데 이제 못다녀.. 무서워
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