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적인 그리스도교 : 가톨릭 교회의 미래
인구와 인구통계학적 변화는 어떻게 가톨릭 교회의 미래를 형성하는가
(너무 어렵거나 쓸데없는 내용은 번역 안 하고 압축했습니다.)
2022년 4월 30일 자 기사
출처 : Institute for Advanced Catholic Studies at USC, 미국 가톨릭 심화 연구소
2022년 2월, 바티칸은 통계를 공개하였는데 2020년 전세계 가톨릭 신자의 숫자는 1600만명이 늘어 13억 6000만여명이 되었다.
이는 전 세계 인구의 17.7%가 가톨릭 신자 라는 것을 뜻한다. 48%가 아메리카 대륙에 살고 있고, 28%는 남아메리카에 살고 있다. 최근의 트렌드에 따르면, 가톨릭 교회는 아시아(+1.8%) 와 아프리카(+2.1%)에서 매우 급격하게 성장했으며, 유럽에서 매우 작게 성장하였다. (0.3%)
통계적인 스냅샷들
이 통계들은 많은 것들을 드러낸다. - 전세계적으로 할당된 사제들의 심각한 미스 매치를 포함하여.
전세계적으로, 한 신부 당 가톨릭 신자의 숫자는 2019년 3245명에서 2020년 3314명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50% 이상의 사제들은 북반구에서 살고 사목한다.
2억 3600만명의 아프리카 사람들이 가톨릭 신자인데, 미국과 캐나다는 8400만명이 가톨릭 신자입니다. 하지만 미국과 캐나다의 사제 숫자는 아프리카 전체만큼의 사제 숫자만 하다. 미국의 가톨릭 교회는 역사적으로 여러 곳에서 온 신부들에 의해 지원받았다. - 아일랜드, 폴란드, 이탈리아 등 이들 국가에서 온 이민 1-2세대 신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원래 국가의 신부들이 미국으로 파견되었다. 지금, 북반구의 가톨릭 교회는 확실히 남반구에서 오는 사제와 수도자들을 지원받아야 한다.
유럽에서는, 평균적으로, 한 신부가 1746명의 신자들을 담당하고 미사 참석율은 낮다. 아프리카에서는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미사에 참석하지만, 한 신부 당 5089명의 신자들을 담당한다. 2020년 말에는 전세계적으로 410,219명의 신부들이 있고 2019년과 비교하여 4,117명이 줄어들었다. 북아메리카와 유럽의 신부들은 계속해서 줄어들지만, 그러나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는 확실히 늘어났다.
비슷한 패턴이 수녀들 가운데서도 나타났다. 2019년 630,099명에서 2020년 619,546명으로 줄어들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는 숫자가 증가했고(3.2%) 유럽(-4.1%)과 아메리카(-2.8%) 에서는 줄어들었다. 또 확실히 오세아니아에서 5.7% 감소했다.
오늘날, 종교적인 삶과 사제직을 향한 새로운 소명은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불균형하게 오고 있다. 두 대륙이 전세계적으로 60%의 신학생들을 제공하고 있다.
북반구의 교회는 지금 확실히 사목을 필요로 하는 남반구의 국가들로부터 사제와 수도자들을 지원받아야 한다. 만약 미국의 가톨릭 교회가 이곳에서 일하는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온 신부와 수녀들을 내쫓는다면, 많은 본당들과 가톨릭 학교들, 사회봉사 기관들은 아마 문을 닫아야 할 것이다.
성장과 축소 – 새로운 패턴들
전체적으로, 가톨릭 교회는 세계적 인구 증가와 속도를 같이 하지만, 능가하지는 못 했다.
서구의 관점에서 보면, 교회는 위축되고 있다는 결론이 쉽게 나온다. 서유럽과 미국의 일부에선 본당들이 문을 닫고 합쳐졌다. 확실치 않지만 코로나 판데믹은 미사 참례율에 영향을 끼쳤고, 그러나 우리는 미사 참석에 다시 돌아오는 것을 목격하기 어려울 것이다. 형식적인 종교적 교우 관계와 헌신 – 본당의 활동적인 멤버들은 줄어들었다.
1900년 2억 6700만명이 가톨릭 신자가 2000년 10억 5000만명, 오늘날 13억 6000만명으로 늘어났고, 가톨릭 교회는 지난 100년 간 2000년 간 그 어느 때보다 확장되었다. 2020년 1600만명의 새 가톨릭 신자들은 캐나다 전체의 가톨릭 인구 이상이다. 다른 의미로, 전세계적인 가톨릭의 이야기는 급격히 축소된게 아니라 급격히 성장한 것이다.
어디와 누구에 교회가 있는가
성장의 대부분은 서구 밖에서 이루어진다. 가톨릭 신자들은 소수의 중요한 국가에 강력한 다수에서 현재 종교적으로 다원적인 세계에서 중요한 소수로 옮겨갔습니다.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세속화는 증가하고, 구체적인 종교적인 교우 관계와 종교적인 실천은 사라지고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가톨릭 신자들은 유럽이나 북반구에 살지 않는다. 2050년까지 75%의 가톨릭 신자들은 서구 바깥에 살 것이다. 아프리카의 가톨릭 신자는 전체 신자의 20%에 이른다. 1950년부터 2000년까지 아프리카의 인구는 313% 증가하였다. 가톨릭 인구는 708% 증가했다. 중세의 용어로, 아프리카는 젊은 교회이고, 미래의 중심으로 보일 것이다.
아시아에선 가톨릭은 소수 종교로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아시아의 전체적 인구는 매우 크고 전체 신자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라틴 아메리카는 인구 폭발을 겪었다. 그러나 전통적인 가톨릭 대륙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톨릭 교회는 지난 몇 십년간 감축을 겪었다. 예를 들면 브라질은 지금 세계 두 번째 개신교 인구 국가가 되었고 곧 가톨릭이 소수가 될 것이다. 중앙 아메리카 국가들도 개신교회들로 향하거나 세속화될 것이다.
천년 이상, 가톨릭 신학 패턴과 구조들은 서구 문명의 다양성을 형성해왔다. 아일랜드,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독일.... 많은 사회들에서, 가톨릭 교회는 역사적으로 국가와 특별한 관계를 가졌다. ‘신세계’로 가톨릭이 퍼졌을 때조차도, 가톨릭 신자가 소수인 곳조차도 유럽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는 더 이상 유럽이나 북반구에 있지 않다. 80% 이상의 가톨릭 신자들이 저개발 경제에 살고 있고, 사람들의 일상적인 관심과 삶의 전망도 북반구 국가들과 매우 다르다. 이들 나라들은 젊은 인구들이 많지만, 인간 존엄성은 위협받는 곳이다.
세계화
세계화는 필수불가결하게 종교에 영향을 끼친다. 세계는 비교할 수 없는 경제적 성장을 해왔고, 국가들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동시에, 부(富)는 더 집중되고 있다. 전쟁들과 경제적 어려움은 사람들의 엄청난 전환을 가져왔다. 확실히 이민 인구는 유럽의 떨어지는 출생률을 보충하고 있다. 예를 들면, 확실히 파리의 유치원 아이들 대부분은 무슬림이고, 이민 1세대들은 아프리카인들과 아시아인들이다. 미국 가톨릭 교회도 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에서 온 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 인구가 증가할수록, 소통 혁명은 세계를 압축시켰다. 나이로비(아프리카의 케냐), 서울, 라파즈(남미의 볼리비아) 의 사람들은 같은 음악을 듣고 같은 영화를 본다. 전세계적인 연예 사업은 세속적인 물질주의와 연결된다. 세계화의 압박에 따른 대응으로, 종교적이고 국가적인 근본주의가 번성하고 있다.
지구적인 가톨릭 교회는 이러한 현실들에 직면하고 있다.
통합성과 다양성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첫 번째 에큐메니칼(종교 간 대화) 공의회였다.
가톨릭은 항상 문화적으로 다양하다 : 크리스찬들의 첫 번째 세대는 자유민과 노예, 그리스인과 유다인들을 모두 포함하였다. 가톨릭 교회의 역사는 믿음과 실습에 있어 항상 다양성을 보여준다. 그러나 교회는 행정과 신학, 금욕의 통합에 스트레스가 있었다.
트렌트 공의회에서 가톨릭 교회는 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에 유럽 중심적인 스타일로 전파할 것을 설정했다.
예수는 항상 “세상의 빛”이었고, 그의 복음은 어떤 한 문화에서만 정체성이 있는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가톨릭 신앙이 마음과 마음으로 이르려면, 복음은 사람들이 연결될 수 있는 것에서 방향을 드러낼 필요가 있다.
아시아 교회에서는, 아시아 주교들이 주장하길, 아시아 가톨릭은 삼중 대화를 주장했다. 아시아의 시민들(특별히 빈민들), 아시아의 지역 문화, 그리고 다른 종교들 - 아시아의 주 종교인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와의 대화.
가톨릭 교회는 주로 가난하고 젊은 사람들에게 신앙의 공동체적 측면의 재통합을 요구할 것이다. 그들은 보호, 존엄성, 삶의 의미를 가톨릭 신앙 안에서 찾고 싶어 한다.
https://dornsife.usc.edu/iacs/2022/04/30/global-christia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