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 회장을 비롯한
2012 총동문회 체육대회 주관기수 34회 동기회 여러분들
정말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적잖이 우려도 했었으나
역시 34회의 저력은 놀라웠습니다.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빈틈없는 준비와 진행..
그 동안 서로 연락하고 모이고 준비하고..
그 모든 과정을 옆에서 지켜본 나로서도
역대 어느대회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아주 잘 치뤄진 대회였습니다.
비록 행사장 뜨거운 뙤약볕 아래
더 많은 동문들이 모였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틀림없이
34회가 주관하는 총동문회 체육대회의 이름으로
그 전날 밤 부터 고향의 밤은 금계의 이름으로 떠들썩 했었습니다.
또한 참석한 동문 참석하지 못한 동문
모두가 이날은 한마음 한뜻으로
고향과 모교, 선배와 후배 그리고 친구들과의
지난 아름다웠던 시절을 회상하며
금계의 이름으로, 하나의 마음으로,
그렇게 보낸 하루 였습니다..
내가 그랬잖니껴..
이 행사는 그 무엇보다도
주관기수 저거들 끼리의 모임이 중요하며
그대들이 많이 모이고
그대들이 즐겁고
그대들의 모임이 일회성이 아니라
영원히 모교와 동문들과 함께 하는
지속적인 모임이 되는게
무엇보다도 가장 촛점을 맞추어야 할 일이라꼬...
사랑하는,, 그리고 자랑스러운 34회 후배님들..
이제 이 만남과 이 저력을 바탕으로
이제 크게 떨쳐 일어나시기를 바랍니다.
부디 자주 모이시고 그 단합된 자신감으로
지역사회 와 모교에 위풍당당한 모습을 드러내십시요.
당당하게 큰소리도 내시고,
문제점도 지적하시고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운으로
동문회와 고향을 이끌어 주십시요,
이제 뭔들 못하겠니껴..
장차 부족한 선배들이 못다한 일들을 이루어 내시고
동문회도 그리고 동문들의 모임의 장인
이 동문회 카페도
장차 후배들이 이끌어 가야 하잖겠니껴...
이번 행사를 이끌어 가는 모습을 보니
그대들은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내가 장담하니더..
후배님들!!
가까이에서 좀 더 많이 챙겨주지 못한 점
이해 바라고...
다시 한번 말하노니
이제 그 힘과 저력
그리고 단합된 마음을 바탕으로
고향을 떠 받치는 당당한 모습으로
영~~~원하라..
그리고 요번에 고생한 34회
함 모이라..
이 선배가 한잔 쏜다!!!!!
(6월 18일 총동문회 사무국장 25회 서상호)
첫댓글 짜임새 있는 알찬 진행..어수선 하지도 않고 참 고마웠니더,.,
34회 화이팅 입니다...
박무열 총무도 처음 보았는데 듬직한 모습이 인상적이고 기수별 천막으로 찾아와 선물을 챙겨주는 그 마음이 참 좋았답니다..
상호후배도 늘 고생이 많고요~~
더 많은 선후배들이 참석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이들의 노력이 빛바래지 않게 말입니다...
잘 먹고 잘 놀고...재밌게 지내고 왔네요,,,감사했습니다..고생 많았습니다..
박수^^...이런 행사를 계기로 더욱 단합되고 발전하는 34회 동기회가 되길 바랄게요~~~
엄청나게 수고 많으셨어라..
34회 동기회 화이팅!!!
사진에서 중간 맨뒤에 안경 끼신분이
강*동 님이 아니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