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 수행중 조직의 배반(?)으로 동료를 잃고 은둔하고있던 최강의 스나이퍼 스웨거에게
정부 고위 관계자 존슨대령이 대통령 암살 음모가 있으니 막아달라며 찾아온다
처음에는 거부하던 스웨거는 애국심을 들먹이는 존슨에게 설득당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로 미리 범행 장소와 방법을 그들에게 알려준다
D-day 당일
대통령 옆에있던 주교가 저격당하고
스웨거는 함정에 빠져 범인으로 몰린다
누명을 벗기위해 그는 다시 총을 드는데
최고치는 아니지만 짜임새 있는 액션영화을 간만에 관람했다
함정에 빠진 사람의 도주와 복수는 흔한 소재고 결말도 뻔하지만
이영화는 법의 맹점을 가볍게 건드리고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시원한 저격장면으로
상영시간을 지겹지 않게 만들어준다
덫을 쳐놓은 전원주택의 전투와 설원에서의 저격장면은 일품이다
법을 부정하고 폭력(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결말은 마음에 들지않지만
그래서 속이 시원한 부분도 있음을 시인해야 되겠다 --::
..... 볼만하다. 관람을 추천한다

의외로 지적인 저격수역에 어울리는 마크 윌버그
근육질 몸매를 과시한다
그간 출연했던 영화에서 보여주는 이미지가 비슷한것이 흠이지만 말이다
아니다.
[디파티드]에서는 다른모습을 보여줬구나 ㅡㅡ?
>>>>>>>>>>>>>>>>>>>>>>>>>>>>>>>>>>>>>>>>>>>>>>>>>>>>>>>>>>>>>>>>> 순진무구 큐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