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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악산 백석동천(백사실) 겨울 나들이 '
▲ 설피(雪皮)에 묻힌 백석동천 별서터
▲ 백사골(백사실) 산길
묵은해가 뉘엿뉘엿 저물고 새해의 태양이 천하를 비추기 시작했다. 새해가 뜨기가 무섭게
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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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얗게 분을 칠한 백사골(백석동천)의 속살로 들어서다. |
시퍼런 칼을 쥐어든 금강역사(金剛力士)에 오금을 저리게 하는 현통사(玄通寺) 정문 밑에 징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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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폭포를 굽어보는 현통사는 근래에 지어진 조그만 산사(山寺)로 정확한 내력(來歷)은 모르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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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에 덮힌 백사골을 본다는 생각에 두근거리는 마음을
다스리며 백사폭포를 지나면 청정내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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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천 유적을 코 앞에 두고 오른쪽 산자락을 바라보면 언덕 정상으로 눈에 대부분이 가려진
백사골을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태반은 저 바위글씨의 존재를 몰라 만나지 못하고 |
♠ 북악산에 숨겨진 옛 별서, 북악산 백석동천(北岳山 白石洞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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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한양도성(漢陽都城)의
사소문(四小門)의 하나인 창의문<彰義門, 자하문(紫霞門)>을 지나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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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악산 백석동천 찾아가기
(2012년 2월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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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악산 백석동천 관람정보 |
♠ 물 대신 눈으로 가득한 연못과 정자터 |
사랑채에서 바라보이는 연못은 물고기가 수영하고 연꽃이 살며시 떠있는 물 대신 집채만큼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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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 발을 담구며 아무런 내색도 없이 정자를 떠받치던 6개의 돌기둥들, 그러나 6.25때 정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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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에 잠긴 백사골 상류와 백석동천 바위글씨 |
동화 속에 나오는 숲길도 저곳만은 못하리라.. 눈에 하얗게 익어가는 숲길을 거닐며
벌거숭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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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천
연못터에서 계곡을 따라 오르면 넓은 반석이 나온다. 눈에 가려 보이지 않을 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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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버리고 신선이 나올 것 같은 오른쪽 산길로 접어들면 '白石洞天'이라 쓰인 커다한 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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