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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향우회
 
 
 
카페 게시글
┃입┃자유 게시판 스크랩 625직후 그때 시절 부산시
청림(류필휴) 추천 0 조회 41 15.01.30 15:0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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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30 22:32

    첫댓글 제납을 녹여서 양동이 때우는 땜장이 무척 오랜만에 봅니다.
    그 옛날 임동 챗거리 장터 어물전 입구에 장날만 되면 위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인두 양철가위 등 도구를 널 부려져 놓고 땜질 하던 것 보았는데
    유년의 추억에 잠깁니다.
    야!~~ 농,수산물 먹거리 전부 토종 자연산이네
    저 때만 해도 멍게는 양식이 없어서 해녀들이 깊은 바다에서
    채취한 자연산인데 아주 크고 실합니다.
    당근은 요즘과 아주 다르네요. 길이가 거의 우엉 수준입니다.
    빠찡꼬에 눈길이 갑니다. 빠찡꼬라고 하기는 뭐하고
    찍어 상품 타기 돈 놓고 돈 먹 깁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사행심은 매한가지~
    이런 사진을 볼 때마다 번영된 오늘의 대한민국이 꿈만 같습니다.

  • 15.02.04 10:44


    천하명가 류 필휴 회장님 저는 부산에서 전차 시대를
    회상해 봅니다.1964년 전.후하여 전차 딱 한번 탄 기억이
    살아 납니다.감사합니다.건강 하세요러브 러브


    새 천년을 축복 합니다.
    201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축하

  • 15.02.01 12:57

    전쟁 중에도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어린 삼남매 예쁜 자매 얼굴과 코고무신이 예쁘네요^^
    70년대 까지도 우리부산 고모집 근처에도 판자촌이 남아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 15.02.01 13:04

    그당시 우리나라엔 카메라가
    귀했던 시절인데 그것도
    컬러로 담아낸 사진은
    얼마 안될겁니다~
    마을은 전부 청계천변 풍경처럼
    가난이 덕지덕지 묻어나고
    삶의 애환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ㅜㅜ
    광목을 염색해서 옷을해입었고
    삶아서 방멩이 질을 하고
    풀 멕이고 밟고 다림질해서
    어르신들 옷을 해드렸던
    걸로
    기업납니다.
    그러던 시대가 눈부시게
    발전해 뭣이든 넘쳐나는 시대가 도래했는데.
    분명 살기는 좋아졌는데.
    왜 이리 아우성일까요?

  • 15.02.02 01:11


    굳세어라 금 순아 가사 : 1 절

    눈 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 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를 가고 길을 잃고 헤매이더나/

    피눈물을흘리면서 일사 이후 나 홀로 왔다.”박수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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