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 사람이 들 망대에 이르러 그 무리를 본즉 땅에 엎드러진 시체들뿐이요 한 사람도 피한 자가 없는지라 여호사밧과 그의 백성이 가서 적군의 물건을 탈취할새 본즉 그 가운데에 재물과 의복과 보물이 많이 있으므로 각기 탈취하는데 그 물건이 너무 많아 능히 가져갈 수 없을 만큼 많으므로 사흘 동안에 거두어들이고 넷째 날에 무리가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서 거기서 여호와를 송축한지라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곳을 브라가 골짜기라 일컫더라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사람이 다시 여호사밧을 선두로 하여 즐겁게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이 그 적군을 이김으로써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그들이 비파와 수금과 나팔을 합주하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전에 나아가니라 이방 모든 나라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적군을 치셨다 함을 듣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므로 여호사밧의 나라가 태평하였으니 이는 그의 하나님이 사방에서 그들에게 평강을 주셨음이더라 (역대하 제20장 제24-30절)
오늘은 가을 특별 새벽기도회 마지막 날 다섯번째 시간입니다. 미국에 목적을 이끄는 삶을 쓴 릭워릭 목사님은 환난은 예상치못하게 올 수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모든 환난을 지탱하기 충분하다..고 했다 또 미국의 시인 칼리 지브란은.. 당신의 눈물 앞에 하나님의 선물이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눈물의 기도에는 그 앞에 반드시 하나님의 선물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에게 환난은 동굴이 아닌 터널이며,지나가면 빛이 기다리고 있다는 있다는 것입니다 단지 찬송을 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적들이 자중지란이 일어나 죽음의 골짜기가 축복의 골짜기로 변한 것을 봅니다
26절 넷째 날에 무리가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서 거기서 여호와를 송축한지라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브라가 골짜기라 일컫더라
브라가는 축복이란 말입니다.(원래는 브라하..넘치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 절망과 실패를 볼 수 밖에 없었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이렇게 하셨습니다
24절 유다 사람이 들 망대에 이르러 그 무리를 본즉 땅에 엎드러진 시체들 뿐이요 한 사람도 피한 자가 없는지라
여기서 중요한 단어..본즉! 24절은 승리를 보게 하셨고 25절은 뭘 보게 하셨을까요?
25절 여호사밧과 그의 백성이 가서 적군의 물건을 탈취 할새 본즉 그 가운데에 재물과 의복과 보물이 많이 있으므로 각기 탈취하는데 그 물건이 너무 많아 능히 가져갈 수 없을 만큼 많으므로 사흘동안에 거두어 들이고
적군들이 가져온 많은 물건들을 보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농사지을지도 모르는 이삭에게 주신 축복처럼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보통 전쟁에 나가면 오로지 무기만 가지고 가는데 자신들의 승리를 확신하고 이겨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예로 부리려는 마귀의 역사를 막으시고 아무 것도 없는 자녀들에게 놀라운 축복을 주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바라 본 다윗도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합니다
시편23:3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고 하나님께 기도할 수밖에 없다면 그것이 축복입니다 우리의 눈물의 골짜기를 축복의 골짜기로 삼아주시는 분..하나님이십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즐거움.기쁨을 주셨습니다
27절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사람이 다시 여호사밧을 선두로 하여 즐겁게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이 그 적군을 이김으로써 즐거워하게하셨음이라
우리 인생에 즐거움을 제조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이 우리 가정에도 즐거움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외향적인 즐거움을 주셨는데 더 큰 것..내향적인 평강을 주셨습니다
30절 여호사밧의 나라가 태평하였으니 이는 그의 하나님이 사방에서 그들에게 평강을 주셨음이더라
이런 평강은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눈물의 기도에 주십니다 그렇다면 기도하고 축복받고 문제가 해결됐다면 우리는 어찌 해야 할까요, 다시금 주의 전에 나와 주님께 기도하는 불의 제단이 타올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