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릴리아나의 특기인 '선택'을 강요하는 카드라는 점인것 같아요.
이번 아바신 스토리상 탈리아에게
카타르들의 목숨과 핼볼트를 선택하게 만들죠...
이게 쉬운 선택인것 같아도 어둠의 강림에서
탈리아는 핼볼트를 끝까지 수호하기로 맹세를 한 바 있습니다.
(그안에 뭐가 있는지는 모르는 상태로요)
도저히 포기할 수 없는 두가지 가치를 두고 선택하게 만드는거
마치 배트맨 다크나이트에서 죠커가 연상되는것이
바로 치명적인 릴리아나의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실제로 본인의 능력도
선택해서 디스카드하게 하거나
궁극기를 보면 상대의 지속물을 둘로 나눠서 선택해 한쪽만 살아남게 강요하죠 -_-;
그 연장선에서 카드 그림과 텍스트를 읽으면서 전률한게 바로 킬링웨이브 입니다.
그림부터 천사들을 학살하는 릴리아나의 간지나는 그림에
흑X:각각의 생물마다 그 주인은 X의 피를 지불하지 않으면 그 생물을 희생하라.
쉽게말해 각각의 생물마다 그 생물의 가치와 자신의 피의 가치를 1:1로 비교해 선택하라는 것이죠...-_-;
상대가 가지고 있는 생물이 많건 적건 고민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첫댓글 무엇보다 대단한점은 일러가 후덜덜합니다
그냥 안쓰더라도 소유욕을 자극함 안그래도 블랙좋아하는데 헑헑
생물들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나 다 꺽은후
저 카드 한장 생물들 한가운데 휙 던지면
절라 간지날것 같아요........
하지만 시가르다가 떠있다면???? 희생 안해도 되지 않나요??? ㅋㅋㅋㅋ
그나저나 이상황에 그 왜가리 천사 떠있으면 어떻게 되나요?
희생 못하니까 무조건 라이프 지불해야 하나요?
아니면 희생할 수 있나요?
그것도 아니면 희생안해도 아무 일도 안일어 나나요?
라이프를 지불하지 않으면 희생인데 희생이 유발되지 않으니 그냥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겠네요(원한다면 라이프 지불은 할 수있습니다)
역시 왜가리가 릴리아나 천적이군요...ㅋㅋ
와 정말그러고보니 그러네요 릴리아나는 선택을 강요하는 여자군요
릴리아나의 3번궁극기는 아바신 스토리를 위한 암시였다는 느낌입니다!
근데 지불 순서는 어떻게 되려나여.......... 상대방 보고 하려나.. 동시 진행이 사실 불가능한거니..
가장 중요한점은 아가씨(천사)들이 이쁘다는거에요.
더중요한점은 천사들은 남자일지 여자일지 모르지만
릴리아나베쓰의 저 슴가 각도는 아름답다는거에요
베스의 두번째능력도
희생을 선택하게되죠
그러게요
첫번째능력도 디스카드를 선택하게합니다
윗글에 두번째만 빠졌길래 ㅎㅎㅎㅎ
흠, 일러는 멋지지만 별로 같은데... 사이드 용으로 쓰기에도 블랙썬 쓸거 같고요.. 극단적인 예로 10마나 지불해서 써도 한마리 이상 살릴테니.. 유색 한개니까 적색에서 쓰면 좀 더 나을지도..
성능은 뭐.......ㅋ...설정이 멋지다는거에용~
저걸 컨트롤덱이 아니라 비트덱에서 쓴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좀비덱 상대로 피 7~8점 남기고 생물우위 역전시켜서 '역전이다!' 했는데 저게 한 4마나 정도로 나온다면? 좀비는 무좀이나 게랄프를 거리낌없이 무덤으로 던져버리면 되지만 이쪽은...난감하죠.
개인적으론 좀비덱에서 꼭 쓰고 싶은...ㅋㅋ
성능을 떠나서 이런 내용이 정말 멋지네요..
이런 내용들이 정말 멋지게 작용되는거 같아요..
스토리상 선택을 강요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능력들은 모두 그렇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