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기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이패드 사줬더니 해놓은 짓좀 보소.
하지만 .. 하지만... 혼낼순 없었다.
한창 자라는 아이에게 부모의 한마디가 아이의 풍부한 창작욕을 꺾을수도 있기에.
그래. 절대 아이의 예술세계를 탓치하면 안되는 거다. 음. 절대.
........-.- 으으으. 부글부글


작가 프로필
이가영 (12세)
경력 : 용호초등학교 재학중 뜻한바 있어, 부산 사과나무학교 유학중 (발도로프 대안학교로 유학중)
취미 : 어거지쓰기. 요리하기. 라면먹기. 닌텐도 윌. 그림그리기. 햄스터 키우기. 날아 몸던져 아빠 잠깨우기. 캠핑. 등산.
장래희망 : 디자이너. 가수. 동물조련사. 햄스터 전문가.
첫댓글 파르페 왕관 대박이네요~~ ㅎㅎ
앗! 근데 갑자기 파르페가 먹고 싶어 지네요...ㅋㅋㅋ
근데 요즘 파르페 파는 곳이 거의 없는 듯 하네요...
소시적에 어스름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미팅하면서 얇은 돈까스와 파르페 많이 먹었던 기억이... ㅋㅋ
현대사회에서 고뇌하는 인간을 키치의 형태로 표현한 작품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 식욕을 느끼셨다니... 정말 수즈니쓰씨구녀...
ㅎㅎ 파르페란 단어을 생각하니 불현듯 옛 생각이 나서요...ㅋㅋ
따님이 무척이나 예술적 재능이 뛰어난 듯 합니다... 아빠의 특징을 아주 잘 표현 했어요~~ ㅎㅎ ^^*
귀여븐 딸래미~~ㅎ
그래도 이런 딸이 나중에 효녀된다고 하더이다^^
부러버요^^
역시 딸이 있어야^^
ㅎㅎㅎㅎ 아침부터 무한 즐거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님이 대단하시네요..ㅋㅋㅋ
역시 딸이 있어야^^ 2
역시 딸이 있어야^^ 3
역시 딸이 있어야3
소심한 제 소견으로는... 주체할 수 없는 예술적 피가 끓어 넘치는,
'부전여전'이 아닐까 하는... 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