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산 배드민턴장
최성준
나는 저번에 심심하여 집에 있다가 배드민턴이 치고 싶어서 "이 근처에 배드민턴장이 있나? " 하며 인터넷으로 칮아본 결과 여기 일자산 배드민턴장이 있었다. 나는 2017에 이사와서 이 지역에 있는 체육관을 모른다. 결국 나는 인터넷을 믿고 아빠와 함께 가기로 하였다. 그런데 일자산 체육관에는 주차장이 너무 좁아서 우리는 주위에 그냥 대고 갔다.
체육관으로 들어가니 실력자들이 너무 많았다. 공이 날라오면 빵 치고 또 오면 빵치고... 나는 배드민턴 잘 못치는데 솔직히 너무 부러웠다. 그 곳에는 이미 사람들로 꽉 차서 15분에서 20분 사이로 교대하며 쳣다. 처음에는 몸이 안 풀려 잘 못쳤지만 계속 교대하며 치니까 점점 몸이 풀려 결국은 잘 치게 되었다. 가끔씩 빵 치니 쌓였던 스트레스(왠진 모르겠지만)가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이상한 건 내가 치는 건 모두 오른쪽으로 간다... 제대로 치고있는 것 같은데....................내가 기다리면서 가장 잘하는 것 같은 사람은 중학생형 3명인것 같다. 그 형들은 완전히 급이 다르다. 막 점프해서 스파이크도 치고...학교 방과후만 했다는데 왜 이렇게 잘 할까? 방과후는 나도 다니는데............이제 끝내고 나오니 벌서 저녁이다. 내가 4:15에서 7:40까지 쳤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간다.
다음에는 꼭 실력을 키워서 오고싶다. 그리고 방과후에서 더 열심히 배워야 겠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은 사람들에게는 이 배드민턴장을 한번이라도 가보기로 추천한다...
첫댓글 좋은 글... 우리학교에서도 저녁에 배드민턴 클럽이 생겼어요.
아... 그래요?
성준님이랑 한 번 배드민턴 붙어보고 싶네요!!!
헉.. 배드민턴 치고싶네요 ㅜㅠ
붙어봅시다.
예준님
각호하셈요.................................................
저는 배드민턴을 잘 못쳐요ㅠㅠ 서브를 할때는 더욱...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