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은 민족의 영산이다
하지만 분단된 국토를 돌고 돌아 김해공항에서
옌지공항으로 날아간다
중국과 대만의 관계를 보면 새삼 부럽기도 하다 이들은 이념은 달라도
서로 왕래는 하니까 말이다
강화된 중국의 국토안전법에 따라 노심초사 두만강에서는 북한쪽으로 휴대폰만 들어도
호각을 불어된다 사진 촬영금지란다
사실 찍을것도 없다 단지 금단의 땅 북한이라는 호기심 뿐이다
유람선도 승선 불가이고 국경다리도 입장 불가다
백두산에 4번의 버스를 갈아 타고 올라가니 감회가 새롭다 백두산 전망대 반대편은 북한과 국경이다
불과 2~300m 거리다 전망대에 도착하니 관광객이 난간에 5겹으로 서있다
흔히 발디딜 틈도 없고 사진 조차 촬영하기 어렵다
첫댓글 좋은 날씨에 백두산 천지를 목격했으니 정말 행운입니다. 👍
우연이지만 행운이지요 날씨도 화창하고 백두산 간 보람을 느끼고 작품 소재 사진 많이 찍고 즐거웠습니다
저도 작년에 다녀 왔습니다....북쪽으로는 사진촬영 금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반간첩 법으로 휴대폰으로 사진 촬영도 어렵고 한마디로 욕나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