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나가는 교육부, 고3백신 부작용 해명없이 12~17세 백신접종 시도
2021.09.03. 09:0212 읽음 비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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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슬쩍 12~17세 백신접종 온라인 설명회 열어...편향적인 백신옹호 의사만 모아놓고 학생과 학부모 조롱"
학생학부모 인권보호연대 2021.9.2. 교육부 규탄 성명서
[ 유은혜 교육부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는 고3 수험생 엄마들 ]
학생들에게 별다른 이익도 없는 백신접종을 강행하고 있는 교육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학생학부모 인권보호연대(이하 학인연)는 9월1일 임상실험도 끝나지 않은 백신을 학생들에게 접종하려는 교육부의 방침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학인연은 "코로나에 전혀 위험을 못느끼는 고3 학생들이, 백신접종 이후 백혈병, 심장질환, 중증이상반응으로 고통 받는 사례들이 넘쳐나고 있다." 라면서 "교육부가 고3백신 접종 부작용 피해상황에 대한 투명한 공개와 대책마련 없이, 12-17세의 학생들에게 접종을 강행한다면, 전국의 학부모들과 함께 연대하여 교육부의 반인륜적인 처사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교육부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관련 학부모 및 전문가 참여 온라인 포럼에 대한 규탄 성명서 전문이다.
학생학부모 인권보호연대 교육부 규탄 성명서 (2021. 9. 2 )
학생학부모 인권보호연대(학인연)는 '고3 학생 대상 코로나 백신 접종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법원과 질병관리청이 소송을 지연하는 사이 접종이 강행되어 결국 완료되는 참담한 결과를 맞닥뜨렸습니다. 접종완료 후 청와대청원 및 뉴스기사, 각종 포털사이트의 게시 글과 본 학인연에 연락을 준 고3 학생들까지 백혈병, 심장질환, 중증이상반응으로 고통 받는 고3 아이들의 사례들이 넘쳐나고 있어 전국의 학부모들은 큰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접종 완료 후 부작용 피해자 학생들의 현황을 알고자 교육부와 질병청에 문의전화를 하였으나 교육부는 질병청으로 책임을 미루고 질병청이상반응관리팀은 전화통화 자체가 안 됩니다. 질병청이 8월 7일 보도(아나필락시를 포함한 중증이상반응 30명)한 이후의 상황을 알고자 긴급하게 정보공개청구를 하였으나 교육부는 질병청에 이송하였고 질병청은 아직 결과를 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듯 고3백신 접종 이후 아이들에게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되고 있으나 식약처, 질병청, 교육부는 무책임하게도 대책을 세우지 않고, 투명한 정보공개를 하려는 의지조차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고3백신 접종이 완료되자 약속이라도 하듯이 언론들은 일제히 12세(초6)부터 17세(고2)까지 백신접종을 시행한다는 기사를 쏟아 내었고 이에 화답하듯이 교육부는 학부모에게 “교육부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관련 학부모 및 전문가 참여 온라인 포럼 개최” 안내 문자를 보내었습니다.
이에 본 단체의 학부모들이 이 포럼에 참여하고자 하였으나 이미 정책모니터링단 학부모 10명이 확정되었다며 추가적으로 참여기회를 주지 않았고 9.1일 교육부유튜브 실시간 영상만을 시청하여야 했습니다.
실시간 댓글 창에는 2천명 가까운 분들이 참여하여 백신 접종 반대를 외치고 고3백신 접종 후 사망자나 피해자를 밝히라는 질의를 하였으나 교육부는 이를 무시하고 일방적인 진행을 하였습니다.
또한 백신접종을 찬성하는 의사들만 참여 한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되었는데 이는, 대표적으로 고3학생 및 학생들의 백신접종을 반대하는 의료인연합회의 측을 참여시키지 않은 포럼이었습니다. 또한 학부모의 백신의 위험성과 12세-17세 학생 접종의 부당함을 외치는 실시간 의견들은 철저히 무시되었습니다.
이번 온라인 포럼에 참여한 교육부 담당자와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포럼을 시청한 많은 분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교육부 담당자와 전문가들이 말하는 내용은 과학적이지도 의학적이지도 않았고 그냥 따지지도 말고 아이들에게 백신을 맞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코로나를 감염시키는 매개체인 냥 말하거나 아이들이 코로나 걸리면 격리시설에 보내야 한다며 간접적으로 학부모에게 협박하며 아이들에게는 공포심을 심어 주는 발언을 한 의사도 있었습니다.
포럼에 참석한 의사는 고3 안내장에 적힌 것처럼 심당염과 심근염이 가볍게 오고 드물게 나타난다며 심장에 염증이 생겨서 심정지가 올 수 있는 이 병에 대하여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지금 백신 접종 후 하열을 일으키는 여성들이 수 없이 나타나고 있음에도 백신 부작용으로 불임은 있을 수 없다며 확정된 듯 말하였습니다.
학부모정책모니터링단으로 참여한 학부모 중에 백신 접종 후에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며 백신접종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울먹이는 목소리로 내 아이에게는 절대 맞추지 않겠다고 반대의 의견을 강하게 피력한 분도 계셨습니다. 그러자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위원장은 백신접종은 절대 강제가 아니라면서 학생들의 선택을 존중하는 것을 강조하였으나 12세 학생이 정확한 판단할 수 있다고 말하는 의료적인 전문가분이 과연 아이들의 심리적, 신체적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조차 들게 하였습니다.
화이자가 긴급사용승인형태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즉 실험중이라는 뜻) ‘정식승인 절차 즉 행정적인 절차가 남아 있다’라는 모호한 말을 하거나 ‘부작용이 어릴수록 경증반응을 강하게 느끼고 지속기간이 길 수 있다’라는 의도를 알 수 없는 듯한 말을 하는 전문가도 있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의 발언은 더 경악스러웠는데 이상수 학교혁신지원실장은 고3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이루어졌다고 발언하였다는 것입니다. 그 발언의 근거는 8월 7일 질병청의 보도자료 이었습니다. 8월 7일 보도자료(7.31일 1차 접종완료)에서 중증이상신고수가 30명이었는데 이 숫자가 적다고 여기는 것도 문제이지만 화이자 백신접종은 2차가 완료인데 1차 접종한 것만으로 순조롭다고 말하는 것은 고3학생과 학부모들을 기만하려는 의도로까지 여겨집니다.
본 포럼을 통해서도 2차 접종이 완료된 현재, 사망자를 비롯한 고3학생들의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할 수 없다는 것이 비통할 따름입니다. 고3학생들을 실험용으로 삼아 접종을 해 놓고는 그 결과에 대해서는 무관심과 무책임으로 일관하면서 또 다른 나이대의 실험용 아이들이 필요한 것인지 질문할 수밖에 없습니다. 일방적인 본 포럼 영상에는 300개 가까이 소아 청소년 백신 접종 반대의 댓글이 달려있으나 일부 댓글을 삭제되고 있다고 하니 이는 너무나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포럼이 끝난 후에 교육부의 여러 부서에 전화를 하여 항의를 하였으나 부서마다 담당부서를 미루더니 결국 연결된 부서는 동의서를 받았던 교육부 교수학습평가과 정유석연구사(044-203-6865)였습니다. 별정직 공무원으로 교사경력도 있다는 정유석연구사는 고3백신 접종 부작용 피해자 현황을 묻자 정보공개 청구에 있어서 보고양식도 정보공개청구를 하라고 하거나 질병청에서 알려준 사항이 없다고 말하거나 이제야 질병청에 문의해 보겠다는 말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교육부에 항의전화를 여러 부서에 해도 다시 교수학습평가과 정유석연구사에게도 전화를 돌려질 테니 여기로 하시기 바랍니다.
9.1일 교육부에서 주최한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관련 학부모 및 전문가 참여 온라인 포럼의 목적이 무엇이든지 간에 고3백신 접종 부작용 피해상황에 대한 투명한 발표 및 피해해결을 위한 대책이 없이 12-17세의 학생들에게 접종을 강행한다면 학생학부모 인권보호연대는 전국의 학부모들과 함께 강력한 반대를 할 것임을 교육부와 질병청, 식약처에 알리는 바입니다. (이상 성명서 끝)
한편 이날 온라인 포럼에 참석한 의사와 교수들은 평소에 백신을 무조건적으로 옹호해오던 이력이 있는 인물들로, 교육부가 이런 의사들만 집중적으로 섭외하여 포럼에 참석 시킨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들은 백신 접종과 관련하여 아직 의학계에서 증명되지도 않은 집단면역, 교차접종, 델타변이에 대한 백신의 효능 등을 부풀려서 국민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줬다는 의심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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