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을 우연히 읽었다. 0 청각과 시각은 많은 신호를 동시에 뇌에 전하지만 뇌는 한가지 신호만을 정보로 이해한다. 따라서 발표슬라이드에 문장보다 7개이하의 키워드를 제공해야 발표자의 설명이 뇌에 정보로 이해된다. 필기는 핵심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1 그림은 글보다 150배 빨리 이해시킨다. 따라서 글보다는 그림이 발표자료에 우선 활용되어야 하고 그림과 목소리가 통합되면 기억력이 20%향상된다. 그림인식속도는 0.2초이므로 한장에 여러 그림보다 한그림을 빠르게 교체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그래프는 그림과 다르므로 한번에 보여주기보다 하나씩 추가되는 것이 인식하기 쉽다. 2
사람은 맥락을 통해 기억한다. 만약 잘 기억나지 않는다면 당시 상황과 비슷하게 해라. 동일한 장소에 동일한 시간대는 물론이고 같은 냄새와 맛 등을 동원하면 훨씬 쉽게 기억나는 것을 확인하고 놀랄 것이다. 4 멀티태스킹은 집중력은 물론 효율성도 떨어뜨린다. 특히 나이가 많아지면서 그 효과는 더 커진다. 5 오답노트는 틀린 내용보다 범주화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오류가 발생한 프로세르에 집중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문제를 잘 못읽었으니 두번 읽는다거나 기하학문제의 오답률이 높으니 기하학을 잘하는 친구에게 조언을 얻는다거나. 7
오온은 다섯개의 모음이라는 불교의 아공사상이다. 이중 수온과 상온이 첫인상을 깨는 방법을 설명한다. 정장이라는 시각감정은 두려움이라는 이미지를 만든다. 이를 극복하려면 실수와 같은 새로운 시각감정을 통해 유머러스라는 새로운 이미지로 대체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9 이야기는 기억에 효과적이다. 개인적인 이야기도 유사한데 이는 옥시토신이 분비되기때문이다. 이 호르몬은 수유나 부부관계에도 분비되는 관계형성의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10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릴 때 아드레날린과 엔돌핀이 분비된다. 그러한 수온은 누구나 같지만 상온은 해석에 따라 다르다. 어떤 사람은 흥분되고 어떤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너무 낮은 스트레스나 너무 높은 스트레스는 뉴런을 죽인다. 스트레스가 너무 높다면 심호흡을 통해 낮추는 것이 가능하니 활용하자. 추가로 근육을 긴장했다 이완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즉 주먹을 쥐었다가 푸는 식의 행동을 하면 된다. 11
기억은 24시간이 지나면 30%수준으로 감소한다. 따라서 3시간을 연습하기보다 매일 1시간씩 3일을 하는 것이 더 많은 기억을 유지할 수있다. 마감일이 매주라면 매일연습하고 매달이라면 매주, 매년이라면 매월연습하는 것이 효율이 가장 높은 방법이다. 마감이 없다면 첫주는 매일, 첫월은 매주, 첫해는 매월하면 된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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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_ 커뮤니케이션은 대화가 아니라 과학이다
1장 한 가지에 집중하라 : 듣기와 읽기 사이
01 독서의 비밀스러운 역사; 02 두 개의 소리를 동시에 이해할 수 없다; 03 양분 독서?; 04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모든 문자 텍스트를 경계하라│참고자료는 끝난 후에 배포하라│발표자에게 집중하라│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라
2장 두 가지를 결합하라 : 시각과 청각 사이
01 눈으로 듣고, 귀로 읽어라 : 맥거크 효과; 02 병목현상 없는 청각과 시각; 03 해석; 04 이해; 05 이 모든 게 정말 필요한 과정인가?; 06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해석하고 이해하고 배우는 방식을 개선시켜라│유인물에도 (주로) 이미지만 사용하자│의미 있는 방문객 수를 만들어라│애튼버러 효과를 명심하라
3장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예측을 깨라 : 공간과 기억 사이
01 작동 기억 vs 절차 기억 vs 서술 기억; 02 기억의 관문, 해마; 03 강력한 안내자, 머릿속 지도; 04 뇌는 한 발 앞서기 위해 싸운다; 05 익숙한 곳으로 데려오라; 06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일관성을 가져야 할 때 vs 일관성을 깨야 할 때│맥락 단서를 적극 활용하라│스크롤 바를 사랑하지 마라│가로선을 넘지 마라│지루함을 반드시 깨야 할 때가 있다
4장 우리는 어떻게 배우는가 : 맥락과 상태 사이
01 맥락 의존적 학습; 02 상태 의존적 학습; 03 독립성 찾기; 04 굿바이, 홈구장!; 05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훈련과 실전의 맥락을 정교하게 연결하라│변화무쌍한 곳에서 연습하라│감각을 적극 활용하라│전등 스위치를 심어놓아라│공부할 때는 상태 의존성을 경계하라
5장 일 잘하는 뇌를 찾아라 : 슈퍼 태스커의 비밀
01 집중력의 필터들; 02 후면 주의 네트워크 VS 앞면 주의 네트워크; 03 멀티태스킹은 환상이다, 작업 전환이다; 04 작업 전환의 두려운 실체;
05 연습은 뛰어난 멀티태스커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06 슈퍼태스커의 길; 07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멀티태스킹에 초대하지 마라│목표를 마지막 단계에 두지 마라│왜 컴퓨터로 일하는가?│몇 가지는 전달될 것이라는 착각│미완성된 채로 남겨두지 마라
6장 청크를 만들고 인터리빙하라
01 접근자, 순서정리자를 만나다; 02 순서정리자, 접근자를 만나다; 03 대가가 뭐야?; 04 뜻하지 않은 청크;
05 인터리빙으로 예측 불가를 연습하라; 06 탁월한 인터리빙을 위해 알아야 할 것들; 07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학습이 먼저, 그다음이 인터리빙│모의 실행을 선택하고 성장을 추적하라│성과를 예측할 수 없는 경우에만 하라│의도적인 연습 VS 인터리빙│뜻하지 않은 청크를 깨는 데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7장 최고의 오답 노트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오류와 예측 사이
01 오류 경보; 02 싸울 것인가, 달아날 것인가; 03 오류가 없는 존재; 04 오류로 가득한 존재; 05 마지막으로 한 가지 중요한 것; 06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오류 문화를 조성하라│오해를 사용해 학습을 촉진하라│오류의 패턴을 찾고 스스로 대안을 만들어라│피드백, 오류 경보를 작동시키는 지름길│오류 분석 능력을 의도적으로 보여주어라
8장 머릿속 지휘자가 결정한다 : 리뷰와 인식과 회상 사이
01 기억의 삼두마차; 02 메타포; 03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04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지식과 정보를 충분히 회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라│오픈북 시험은 깊은 기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회상과 피드백을 포함한 플래시 카드를 활용하라│미팅이 끝나면 회상을 고용하라│학습과 기억이 목표가 아니라면, 인식까지만!
9장 양날의 검, 점화 효과 : 개념과 기대와 전략 사이
01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02 출발점으로 돌아가서; 03 계란들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04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첫인상을 이겨내라│모두가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가│워밍업을 끌어내라│블라인드 평가를 받아들여라│인지 전략을 펼쳐라
10장 이야기로 랜드마크를 만들어라
01 이야기는 왜 기억에 더 남는가; 02 이야… 기?; 03 상대의 수준을 파악하라; 04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이야기로 문을 열어라│첫 이야기는 영원히 남는다│입문자에게 자유는 악몽이다│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도록 격려하라│이야기의 수위를 조절하라
11장 스트레스는 어떻게 뇌를 돕는가 : 감정과 느낌 사이
01 느낌이 감정의 기복을 만들어낸다; 02 현상이 아니라 해석이 중요하다; 03 스트레스 전투 이야기의 막을 올려라; 04 뉴런이 사라지면 모든 것이 사라진다; 05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상대의 감정 변화를 끌어내라│긴장시키고 빗나가게 하고 폭발시켜라│지식과 기억에 다양한 감정을 연결하라│안전이 최우선이다│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법을 활용하라
12장 분산, 분산, 분산하라! : 연습과 망각 사이
01 망각 곡선의 출현을 막아라; 02 분산 연습의 이상적인 스케줄; 03 성과와 성장 수준을 기록하라; 04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연습도 분산, 학습도 분산!│복습을 마지막까지 아껴두지 마라│완벽해지려고 하지 마라│다른 전략들과 분산을 결합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