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만성b형간염 환자가 맞습니다. 어릴때부터 그렇게 계속 결과를 받았고 병원에서 피검사할때마다
양성으로 나와서 의사선생님들이 술마시지 말고 조심하라 하고 군대에서도 이거때문에 약간의 불익같은 것도 있긴했습니다.
(아주 옛날얘기라 중요한 건 아닙니다.)
얼마 전 한동안 검사를 안 받다가 동네에 조금 큰 병원에가서 초음파+간검사를 받았습니다. (대학병원은 아니고 2차병원급)
그런데 결과를 보더니 의사선생님이 항체만 있다고 하시면서 비형간염환자가 맞냐고 하시더라고요.
초음파 결과도 정상이고 항체도 정상적으로 있다고요.
제가 검사에 대해서 정확히 잘 몰라서 그랬는데 더 큰 병원에 가서 dna 검사를 받아보면
더 정확히 알 수 있을까요? 5년 전인가 6년전에는 e항원이 양성이고 수치가 분명히 80넘게 나왔었거든요.
참 그리고 dna 검사도 피검사로 하는 것이 맞나요?
만약 dna 검사 이외에 추가로 받아봐야 하는 검사가 또 있을까요?
dna검사 결과가 좋다면 이제 뭘 해야 되는 건가요? 만성b형간염이 아닌건가요. 아니면 여전히 위험이 있는 걸까요.
검색해보니 항체 수치가 10이넘으면 괜찮다고 dna 검사결과가 좋으면 예방접종을 따로 할 필요는 없을까요?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이런경우도 있군요. ALT 80
이 넘은 경우도 있었는데,
HBs Ag 항원음성, 항체생성된 경우 처음 보네요.
어떻게하면 이렇게 되는지
알고 싶네요.
축하드립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평소에 무리하지 않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은 하고는 있는데 그게도움이되는건지는 잘 몰겠습니다. 간염에 대한 약은 따로먹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좀 믿기 어려운 결과이네요. 유대희님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답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노토리님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와 개인적으로 ALT 4는 처음 봅니다.
완치되신것같네요.
축하드립니다.
비리어드나 베라쿠르드류의 약은 드셨나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따로 간염에 대한 약은 먹지 않았습니다. 평소에 무리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하면 살긴 했는데 저도 사실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20대초반에는 술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술을 거의 마시지 않습니다. (일년에 맥주 5캔도 안 마시는거 같네요.) 매일 먹는 종합비타민제는 있는데 이게 도움이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루갈로님도 건강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HBV -DNA 검사가 없네요. 의료인과 상의하여 HBV-DNA 검사를 해 보시는 것도 확실히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GPT가 중요한데....엄청 낮게 나왔네요...
축하합니다..부럽습니다...ㅎ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