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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발언 징계하려던 대구 달서구의회 윤리특위, 편파성 논란
[대구CBS 류연정 기자] 여기자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한 의원의 징계를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대구 달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편파성 논란에 휩싸였다. 26일 조복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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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여기자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한 의원의 징계를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대구 달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편파성 논란에 휩싸였다.26일 조복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윤리특위 진행 과정에서 여성의원으로서 한계와 모욕감을 느꼈다"며 윤리특위 위원 사임 의사를 밝혔다.조 의원은 전날 열린 2차 회의에서 특위 일부 의원들이 A 의원의 성희롱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주장했다.그는 특위 한 의원이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사건을 무마, 회유하려한 안대국 의원에 대해 "의회를 위해 굉장히 노력했다"고 말한 점, 실제로 안 의원에게 경고 수준의 징계만 내려진 점 등을 문제 삼았다.아울러 조 의원은, A 의원이 여성 의원들을 겨냥해 "몸을 주면 공천을 준다"고 말한 점을 특위에서 지적했는데 일부 의원이 "직접 듣지 않았다면 피해를 본 게 없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며 당혹스러웠다고 전했다.조 의원은 이런 이유로, 현재 구성된 특위로 이번 문제를 다루는 것이 부적합하다고 지적했다.9명의 특위 의원 가운데 조 의원을 제외한 8명이 모두 남성 의원이고 그 중 다수가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하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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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짜시발개빻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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