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닐때 늘 가던 곳 - 홍대
(참고로 고등학교때까진 홍대근처 살음)
그곳에 라틴바가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그곳에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첨 알았다
늘상 다니던 길이였는데 -,.-
(혼자서 가면 절대 못찾은 것 같은...)
특히 벨라지오 옆의 자장면집 요리먹으러 자주 갔었는데
어쨋든 고대하던 토요일이 오고
하루일과를 잘 보내고 공부모임을 마치고
부리나케 집으로 귀가
신발과 의상을 챙겨서 홍대로 향함.
아버지가 방으로 들어가시는 것을 포착
어머니에게만 살짝 얘기하고 12시 이전에
귀가 약속을 한뒤 집을 나섰다
(당근 못지킬껄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야 나갈수 있어서-,.-)
버스를 타고 홍대에 도착 비키와의 통화.
다들 오고있는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우선 잠팅이 먼저 꼰띠고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열심히 찾아 보았지만...
아무리 헤메도 찾지 못해 그냥 함께 만나서 이동.
(하지만 그곳은 내가 지나던 길에 있었다)
설에서 만나니 더 방가웡 ^_____^
2주만에 춤을 추려니 몸도 뻑뻑하구
서울의 바들은 아수카 반만한 장소
알고보니 아수카가 춤추기 정말 좋은 장소였음 ^^;;
바닥도 훨씬 좋음(도연 기준) ^.~
12시까지 신나게 놀다가
참고로 그 바에서 우리들이 반을 차지함.
꼭 전세낸거 같은 기분으로 즐길수 있었음
다른 분들과도 몇곡 추긴 했지만
우리끼리 추는 분위기였음 *^^*
하나비님의 등장으로 다들 구경하느라 정신 없었음
특히 구우신 언니 따라하느라 바쁨^^
(그랬지 언니?
언니의 그 도발적인 섹시함에
내가 정신을 못차렸다니까 ^^;)
잠티 많이 잡아줘서 고마웡~
정말 잼있게 잘 췄던거 같앙~
울 12기 사부 유메!
넘 반가웠어요
내가 잘 췄으면 좋았겠지만...
넘 못추고 헤메구 정신 못차리는 모습 보여서 넘 죄송해용~
담에 뵐땐 더 잘하는 모습 보일께용~
종하오빠
갈수록 실력이 느는걸~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넘 좋아보영~
나두 잘 모르지만 앞으로도 종종 마루타 되줄께^^
우리 반장이였던 유리오빠~
나랑 조금밖에 안췄지
미웡~ 정모때 만회해줭~ ^^
돌리님두 반가웠구용~
첨엔 어디서 많이 봤는데 하구 있었어용~
ㅋㄷㅋㄷ
비키의 섹시한 댄스도 잘 구경하구^^
정말 즐겁게 보냈어용~
자주 자주 있었음 좋겠다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용~
중간에 가야되서 그게 좀 슬펐지만
그래두 그 이후에 바히아, 마꼰도에서 잼있게 보낸거 같네용~
첫댓글 우 리가 어디서 보았을까? 참고로 지금으로부터 2년전 홍대에 자주갔었음!, 앗 작년에도 잠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