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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뇌암으로 수술 받은 여인과 재혼한 아저씨
쥴리강 추천 1 조회 448 18.09.25 06:52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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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9.25 07:41

    첫댓글 좋은분이네요.

  • 작성자 18.09.25 15:28

    둘다 심성이 착한 사람 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9.25 15:45

    저도 그렇습니다
    자녀들도 잘 어울리는 사진을 Facebook 에 올려서 보았습니다.
    근처에서 부부가 잔치 음식점을 하며 열심히 살던 여인인데 뇌암으로 부부가 사이가 벌어져 이혼을 했지요
    모두 뒷말을 하며 그 남편을 미워했어요
    엄마니까 건강을 찾으려고 등산을 다녔는데... 아들이 대학 졸업하고 엄마를 도와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지요.
    아들 결혼 시키고 재혼 하였답니다.
    어쩌다 가게에 나와서 보면 맑게 웃는 모습이 참 좋았어요.
    새남편이 힘들게 일을 못하게하여 아들이 맡아서 가게를 운영합니다 ㅎㅎ

  • 18.09.25 10:35

    사랑의 힘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추석 잘지내셨어요??

  • 작성자 18.09.25 15:53

    그래요
    전처를 통해서 깨달은게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항상 곁에 있으리라 생각하며 자기 소신데로 열심히 살았지만 고생을 시켰었는데 갑짜기 보냈거든요.
    자기를 위해선 돈도 쓸줄 모르는 부인이였지요.
    지금은 정말 서로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사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18.09.25 17:55

    좋은 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 작성자 18.09.25 20:42

    감사합니다
    행복한 건강한 하루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18.09.27 09:04

    오늘도
    그대만남이 공간에서 좋은글로 함께하는
    아름다운 문우님과 하루를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8.09.27 11:15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글 주시니
    저도 행복한 내일입니다. 행복하세요.

  • 18.09.28 13:40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 작성자 18.09.30 03:37

    녜. 사실 저도 말렸는데 자기가 꼭 잘 해서 살리고 싶다내서 더이상 반대를 않고 축복했습니다

  • 18.09.28 18:18

    두분 다 마음이 좋은 사람들이였굼요.

  • 작성자 18.09.30 03:47

    녜 둘다 아는 이웃인데 참 좋은 사람들 입니다
    여자분은 반판과 잔치잠을 해서 고생많이 하셨지요.

  • 18.09.29 13:12

    자식들 입장에서 보면 엄마만 고생만 하다 돌아가셨는데 새엄마는 편하게 사는 것 같아 못마땅 할 수도 있겠어요.
    그런 아빠가 보기 싫어서 집에도 자주 안가거나 한다고..
    젊어서 고생하여 먹고 살만하면 죽는다는 맞는 건지..
    주변에 그런 분들이 많더이다.
    두분이야 잘 살면 좋겠지만 자식들 입장도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작성자 18.09.30 05:47

    이곳 2세들 이곳에서 태어나서 자란아이들은 결혼을 안하더러라도 일쩩 분가하며 자기 마음대로 살며 보편적으로 나름이겠지만 아들, 딸도 부모에 재혼을 찬성합니다. .
    1.5세 즉 한국에서 나서 자라며, 살다온 아이들은 졸업 후에도 부모와 같이 살며 반대를 하더군요..
    딸에게도 애인이 있었는데 다시 아빠 때문에 들어온것이라 자식의 입장도 아버지의 재혼이 좋다고 했습니다.
    저도 애들이 재혼을 원랬습니다. .
    아빠라고 부르며 잘해요.

  • 18.09.30 09:16

    @쥴리강 여기 한국도 이젠 아이들이 자라면 직장이나 학교 가까운곳으로 독립해서 나가는 추세예요.그러다보니 일찍 부모랑 떨어지게 되고요. 옛날 하고는 생각이 많이 달라졌지요.부모인 우리세대들도 그게 자연스럽고요.가족의 형태도 마찬가지로 가지각색의 형태고요.이혼을 했던 사별을 했던 혼자 지내는게 좋은게 아니라서 자식들 입장에서도 재혼을 크게 반대하진 않구요.
    제 가까운 지인도 부인이 교통사고로 갑자기 혼자 됐는데 60도 안된 아빠랑 누가 같이 살길 원하겠어요.자연스럽게 재혼을 하게되더라고요.하여튼 떠난 사람도 혼자사는건 원치않을것 같아요.그게 저 였더라도 그럴것 같구요.

  • 작성자 18.09.30 10:57

    @무정이엄니 감사합니다
    자식들이 현명하여서
    책임감을 덜려고 하는 것이고, 자기들의 자유로운 삶에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 하며 현실 위주로....

    저는 대학 동창들과 스페인 여행중 입니다. 😊

  • 18.09.30 11:28

    @쥴리강 와우~~
    즐거운 여행하세요

  • 작성자 18.10.01 02:17

    @무정이엄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 18.09.30 12:35

    @쥴리강 즐거운 여행 되세요.
    부럽네요.
    가족과의 여행도 즐겁지만
    솔직히 친구들과 여행하는 것이 제일 즐겁더이다.ㅎ

  • 작성자 18.09.30 12:37

    @꽃향기짱 부담없이 즐겨요 ㅎ
    감사합니다

  • 18.10.01 13:00

    계산없는 사랑
    정말 아름다운 얘기네요
    오래 행복하시면 좋겠네요

  • 작성자 18.10.07 21:03

    이런 결혼은 소설속에 예기라는 생각을 하다가
    현실에서
    가까이 보면서
    소설도 현실을 묘사했네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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