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길,길위에길..
12월의 여드레.. 일요일입니다
최선두?
최후미?
길을 걷는 장면이 뒤에서 찍혔는데.. 한 폭의 그림 처럼
자연스럽고 평화스러운 느낌입니다
그렇게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세상이야.. 시계방향으로 돌아 가든..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아 가든..
걷기는 살아 있는 한 멈추지 말아야 할 '행위'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걷기는 거의 모든 질병을 예방 하거나 치유 해준다고 합니다요
예전 박지성선수의 무릎 재활치료도, 히딩크 감독 무릎수술도
우리 한국에서 수술 받았네요
수술후 재활치료는 무릎관절을 좋아지게 하는 게 아닌, 무릎을 감싸고
있는 근육들을 탄탄히 강화시켜 관절을 잡아 주므로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근육이 관절 기능의 역활을 일부 대체하는 것입니다
무릎 관절이 아프시더라도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걸으므로써
극복 해 내시기를요
갑자기 걷기 예찬론자가 되었네요..ㅎ
걷기는 그 자체가 詩를 쓰는 일입니다
뇌에도 아주 좋아서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구요
바닷가 갈대길 걷기라서 시종일관 바람을 맞아야 했습니다
추수가 끝난 논에는 하얀 '곤포 사일리지'들이 군데군데 보여
바람에 몸은 춥지만 마음은 풍요로움을 느꼈습니다..
저걸 월동 기간 내내 소 와 양 등 가축들이 맛있게 먹으며 추운
'겨울나기'를 하겠지요
그리운? 봄날 파릇파릇 연한 어린 풀들을 먹을 날을 꿈꾸며?..
'돈대' 구멍으로 들여다 보는 건너편으로도 문이 나 있습니다
언제나 길은 길로, 문은 또 문으로, 열린 마음은 마음으로..
열려있네요
자기 스스로 마음의 문을 고집으로든, 아집으로든.. 닫아 버리고
"흥~! 내가.. 여나봐라!..." 하시지 않는 한은요 소몽小夢
https://youtu.be/WiJxzj6i74s?si=sAkexE10Du6yOeB7
첫댓글 한 주에 시작.. 월요일이네요
따끈한 coffee 한 잔 드시며..
음악 즐기시기를요..~
저도 무릎 옆쪽이 아파서
아대를 차고 있어요
그래도 걷기 운동은 한답니다^^
^^꾸준히 걸으면.. 관절을 감싸고 있는 근육이
강화되어 관절 대역을 한다합니다
@소몽 네 선배님 감사합니다
젊은 연인들..........참 오랜만에 고마운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넵~ 감사합니다~
글과 사진 감사합니다.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자꾸만 닫아지는 마음 문
열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김옥춘 올림
문짝을 아예.. 떼어 버리세요..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