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우신 하나님. 만유의 주 하나님.
이 시간 마음과 정성을 다해 삼위일체 하나님께 우리 예배를 올려 드립니다.
지난 38년간 우리 교회와 함께 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살아계신 하나님을 이 세상에 확실히 보여주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성령 충만을 기도하며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라는 표어를 가지고
2025년을 시작했습니다. 범사에 성령님의 능력과 인도하심을 구하면서
하나님을 더 알아가기 위해 말씀 묵상과 기도에 힘쓰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휩쓸려 살아온 나약한 우리의 모습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님이여 우리의 손을 꼭 잡아 주옵소서. 우리를 혼자 두지 마옵소서.
하나님을 향한 굳센 믿음을 주셔서 힘 있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역사의 주관자이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살아있는 나라, 국민들 모두가 행복한 나라 되게 하옵소서.
한반도 비록 작은 땅이지만 하나님을 섬기며
세계의 열방의 하나님의 뜻을 시원하게 이루어 드리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사회의 전반에 만연한 지역 갈등, 세대 갈등, 이념 갈등이
복음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며 화합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가 되기를 원합니다.
교육과 문화를 주관하셔서 다음 세대가 건강하고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하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영아부에서 고학년부 중고등부와 청년들이 신앙 위에 뿌리를 내리게 하옵소서.
그래서 시냇가에 심겨진 무성한 나무 같이 철을 따라 열매 맺고 형통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함께하는 그런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고난을 통해 깨달은 욥의 고백처럼 귀로 듣고 소문으로 하는 말로만 듣던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 두 눈으로 주님을 똑똑히 보는 자신의 삶에 실제가 되는 그런 삶이 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세워진 믿음의 다음 세대가 이 세상에 영향력 있는 주님의 아들 딸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청년들 시대가 혼란스럽고 어지러울지라도 세상에서 분별력 있게 살아가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강하고 담대하게 일어서게 하옵소서.
아버지께 구하는 것들 주의 뜻을 이루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풍성한 은혜로 채워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가 섬기고 있는 해외의 선교사님, 농어촌교회, 미사일 도시교회,
선교복지 단체와 기관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협력할 수 있는 힘과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이름이, 여호와의 영광이
열방에 높이 들려 주는데 아낌없이 쓰임 받게 하옵소서.
공중에 새도 먹이시고 들의 백합화도 입히시는 아버지 하나님.
우리 교회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건강으로 인해 아파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속히 치유해 주시옵소서.
물질적인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물질로 인해 지치고 상한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가정이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함께 하여 주옵소서.
어렵고 힘들수록 주님 의지하며 기도할 수 있는 용기와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말씀 속에 임하시는 성령 하나님 다음 주일은 디모데후서와 여호수아 말씀을 가지고
천교인 성경대회를 갖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주님을
더 알아가기 힘쓰는 우리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단순히 성경 지식을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읽고 깨닫는 과정 속에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를 원합니다.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깊은 사랑과 뜻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이 대회를 준비하는 손길 위에 주님의 지혜와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대회를 통해 온 교회가 말씀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시고
말씀 위에 굳게 서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교회의 주인,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사랑하여 자원하는 마음으로 2026년 청지기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모든 성도들에게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품어 주시옵소서.
각자의 은사와 재능을 따라 기쁨으로 자원하여 헌신할 수 있는 용기와 결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한량 없는 사랑에 감사하며
우리의 시간과 재능과 물질을 아낌없이 드릴 수 있는 충성된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 담임 목사님과 부목사님 전도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더욱 성령 충만케 하셔서 말씀 묵상과 기도 속에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전하는 일에 능력 있게 쓰임 받게 하시옵소서.
영육간에 힘과 능력을 주셔서 주님의 마음으로 교회와 성도들을 돌아보며
교회를 세우는 일에 부족함이 없도록 분별력과 판단력과 지도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성령 하나님. 오늘도 우리 사랑하는 담임 목사님을 통해 성령님 말씀하여 주옵소서.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피난처는 오직 하나님 한 분임을 확실히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우리의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성령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주옵소서.
범사를 지혜롭게 잘 선택하며 결산할 때에 잘했다 칭찬받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예배가 예배되도록 수고하는 모든 섬김의 손길 위에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원하며
변치 않고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