霜 槁 帶 ! ~~~
서리가 마른 나무가지 띠를 둘렀구나~
해서 상고대
~~~~ 雪 景 !~~~
눈 의 전경이 좋다~~~~~~
그래서 설경.
저~~~~~짝에는 눈천진데
이~~~~짝에는 푸름 천지까? ~~~~~~~요?
알민서~~
이 짝은 내가 있는곳이니 푸르고
저~~~짝은 멀리 있으니 눈천지지.
선자령은 한문으로 이렇게 씁니다.
仙 子 嶺 !~
저 선 字 가 신선 선字 입니다.
즉 . 천사라는뜻.
천사가 아들 들 데리고 내려와 목욕을
하고 하늘로 올라간 계곡.
웃기지요?
선자령 은 평지능선 만당인데 목욕할데가
어딧나고?
그걸 왜, 저한테 따져?
그 참~~~~ 따지긴.
아버지나라 때인 예부터 그렇게 지었겠지.
쭝국이 조선의 아버지 나라였든거는
아시지요?
조선이 왕이 될라믄 쭝국 허락 받고
왕 됬지 지 멋대로 못했지요. 그때는
그라고~~
금.피륙.이뿐여자. 말. 곡식. 이런거
같다바쳐야 헬렐레 하며
땅~~~~호와!~~~
이랬지
이걸 물건 바친다 해서 바칠 공字 써서
" 貢 物" 이라 했읍니다.
안줬다간 조선땅은 반죽음 했지요?
니뽄 쪽빨 (돼지족발 이 아이고) 들은
쳐들어와서
마구잡이 오만거 떼만거. 여자도유린하고
뺏어가서
그걸 강제로 했다해서 오랑캐 강字 써요
羌 奪 ! (강탈) 또는 强 脫! 인데
여자들 한테 강제로 하는거만
强 姦 (강간) 이렇게 써요.
그럼 뺏어 간놈들 강탈 하고
갔다바친 공물 하고 뭐가다를까?
뭐긴 뭐야~~
강탈은 강제고
공물은 자발적이지~~
그럼 어떤놈이 더 나쁜거야?
둘다 나쁘지
모두 힘의 작용으로 그랬으니까
그걸 힘으로 누른다고 壓力 (압력)
그래요
잘 몬알아 묵으면 오늘 강의가 어러븐데~~~
걱정시럽네.~~~^
그래서 한문을 알아야지.
지금은 우리나라가
억수로 좋아서 겁니는게 없는 나란데
예전엔 한자가 眞書고
한글이 言文 입니다.
진서와 언문 차이는?
진서는 참뜻이 있는 글자고
언문은 말 표현 만 되는 글이다.
예컨데?
어느 남자하고 아이하고 가는데
누가 쟤들 ~~~부~자 !야 그랬어
이걸 富者 로 전달 의미 했으까?
父 子 로 의미했으까?
언문으로는 구분안되지,???~~~~~~요.?
글 뜻을 알아야 알아묵지
진서. 와 언문 구분을
나라님과 선비들이 그리 정했어.
평민.중인.상것.들 빼고
아버지 나라였든 쭝국도 강탈한적 있는데
조선이 이쁜 여자들 은 안바치니까
와서 강제로 뺐어갔어 강탈이지.
화냥년 들어봤지요?
여자를
많이 뺐어갔는데 그중에 딸뺏긴 부자들은
중국 가서 돈 많이 뇌물써서 값을찌루고
딸을데려왔어
이걸 묶여있는걸 풀어주는 값이다 해서
束價 (속가) 라고 해!~~~~~~요.
끌려갔을때 쭝국놈들이 그냥 뒀겠어?
했겠지.? 한걸 본거는 아니지만~~~
하면 ? 뱃속에 씨가 생기지요?
그렇게 온 여자를 고향에 돌아왔다고
還鄕女 (환향녀) 라고 해
그 어법이 쭝국넘들 하고 했다고
화냥년 으로 변질된게지.
뺏어간 여자중에
기황후 라고 황실여 까지
출세한 여자도 있어여
~~~선풍기?
아니 .. 선자령의 상징 성. 風力 發電.
선자령 눈 얘기 하다 왜 역사 강의냐고?~~~요?
그래해서 라도 말귀 알아들으면 좋지. 뮐.
선자령은 해발 1157 미터 입니다.
높이는 천 넘어도 죄다 능선 산마루라서
등산길은 어느산보다 쉽고 편합니다.
단지.
모돠 한두번씩 다녀 가셨겠지만
양떼목장과.
어마무시한 칼바람과 풍력 발전기 가
상징인데
이 산 구석진칼바람에서 바람막이
쳐놓고 오뎅탕 한솥.
솥 이래야 5 인용 코펠이다.
큻여놓으면 셋 먹다
둘 죽어 나자빠져도 모를 만큼~^
서로 먹겠다고~~~~
이걸 진국이라고~~~~해서.~~^
담에 다녀가시믄
가까이 사는 이유로다 기별하시믄
커피. 찌개국물 ..간식꺼리 뭐 이런거
디릴수도 있응께 알아서 하이소!
게시글중에 개인들 감성 건들 사유는 없응께
만약 있다면 해량 하시고
보시고간 포티는 꼭 내고 가셔야~~~~
이걸 매너인 이라~~~~~그래요.
프~~~~흣..^^
대관령 눈이야기 끝~~~~
첫댓글
와우~
멋진 상고대
감동으로 보고 갑니다
대관령 눈이야기 즐겁게 읽었습니다
ㅎㅎㅎ
두루 두루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ㅎㅎ
그럼요
잘 보시니
큰다행입니다
포티 내신거도 감사허고
포티내고 갑니다`ㅎㅎ
포티 잘 하셨읍니다
긍께
찌개궁물만 준다는거디요?
내사
안갈랍니더 ㅎㅎ
아따~~~~^
말씸 잘하시갖고
건더기를 드리제.
이리 포티도 내주신께^~^
ㅎㅎ
대관령~선자령
품 속에
안겨 본지가
까마득하네요.
설경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