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중문 테디베어뮤지엄 그리고 황가네제주뚝배기 중문점!

[나두나두CS]

중문 테디베어뮤지엄 그리고 황가네제주뚝배기 중문점!

제주도는 박물관 천국 이라고 할수 있을만큼 다양한 박물관이 있는 곳이지요~

제주도의 전지역에 흩어진 박물관들은 그 테마또한 다양해서

제주의 박물관을 돌아보는 테마로 여행 계획윽 짜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은 제주관광의 중심지라고 할수 있는 중문관광단지내의 테디베어 뮤지엄 소개해 드릴께요~~~

테디베어~ 곰돌이 인형이지요~~~

요즘은 흔하게 길거리 에서 볼수있는 곰돌이 인형~~~떼쟁이 아이들 입막음으로도 그만인 만만한 곰돌이 인형인게 맞습니다~

그런데 그 만만한 곰돌이 인형이 아닌 ~ 테디베어가 처음 생겨날 초창기 때에는 오로지 꼼꼼한 수작업을 이용해 오랜시간 걸려

하나씩 만들어 낼수 있는 고급품이었다고 합니다~가격이 워낙 고가라서 주 고객층은 유럽이나 미국의 상류층들이었고

따라서 테디베어는 차츰 하나의 귀족문화로 정착되었다고 하네요~ 

이 테디베어라는 이름은 미국 제 26대 대통령 테오도어 루즈벨트의 이름에서 따온것이라고 해요~

미국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평가되어지는 루즈벨트대통령의 곰사냥과 관련된 일화가 알려지면서

이 테디베어라는 이름이 탄생되는데 일화를 살짝 소개하자면~

미시시피로 곰사냥을 간 루즈벨트가 사냥내내 곰을 한마리도 잡지 못했는데 보좌관이 대통령 몰래

어린곰을 생포해 풀어놓았지만 루즈벨트는 이 곰을 사냥하지 않았다고 해요~~ 평소 특유의 강력한 리더십과 우직한 품성으로

곰의 이미지가 연상되었던 루즈벨트대통령이 이 일화가 알려지면서 이시기에 독일에서 만들어진 곰인형이 처음으로 미국시장에

선을 보이는데 이 인형들에게 루즈벨트대통령의 애칭을 따서 테디베어라는 이름을 붙여준 것이 계기가 되어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곰인형의 보통명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곰돌이 인형 어릴적 누구나 인형하나에 애착을 가지고 물고빨고~

어디를 가든 마치 분신처럼 꼭 가지고 다니던 인형 하나쯤 있었을꺼에요~

꼭~ 그인형 이어야 잠을 잘수 있었던 어린시절~~~

그 어린시절을 추억하게 하는 곰돌이 인형~~~

그래서  이 테디베어가 100년이라는 역사속에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은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여기 테디베어 뮤지엄에 전시된 희귀한 테디베어들~

흔한 곰돌이 인형이 아닌 2억3천만원을 호가하는 루이비통 베어를 비롯하여 120캐럿의 보석 귀금속으로 만들어진 120K베어등

전세계에서 경매등 으로 수집한 희귀한 테디베어를 볼수 있는 테디베어 뮤지엄 속으로 들어가봅니다~

곰돌이 마을로의 여행을 시작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분주한 곰돌이들이네요~~~

선상에서 음악회를 즐기는 귀족 곰돌이들....사회지도층이라고 하나요~

사회지도층 귀족 곰돌이들이 선상음악회를 즐기는 시간에 나두나두와 같은 보통사람들은 공장에서 열심히 일합니다~

에휴~~~어디가나  빈부의 격차~~~씁쓸 합니다~ㅎㅎ

비틀즈 곰돌이입니다~~~

곰돌이 마을에서 유명한 카수에요~~ㅎㅎ

조금 튼실한 백설공주 와 일곱난장이도 보이네요~~

세게의 결혼식~  영국 찰스 왕세자와 비운의 다이에나 왕세자비의 결혼식~

유명인사들도 테디베어가 되어 귀여운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 합니다~

유명인사들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사실과 에피소드를 테디베어로 연출해 전시되어 한층더 재미있게 관람할수 있습니다~

신비한 미소 모나리자의 미소도 반고흐의 자화상도 피해갈수 없습니다~

이곳 곰돌이 마을에서는 그 어떤것도 곰돌이가 주인공 이지요~^^

그리고 드라마 궁 속에서 활약했던 궁 테디베어~~

드라마 궁을 재미있게 보았던 나두나두~ 드라마를 보면서 이 궁 테디베어를 어찌나 가져오고 싶던지~~~

이밖에도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는 야외정원에서도 테디베어와 조화를 이루어

재미있는 산책길이 되지요~~

그리고 관람 내내 생겨나는 소유욕~~~뮤지엄샵에서 여러가지 테디베어 상품들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나두나두 하나 안데리고 올수가 없지요~~~ㅎㅎ

철없던 시절 길거리 선물 가게에 보이는 내키만큼 커다란 곰돌이 인형 ~

그런 커다란 곰돌이 인형을 남친에게서 선물로 받은 친구가 부럽고 또 부러워 내돈주고 하나 살까

수없이 고민하던 때가 있었지요~~~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그 커다란 곰돌이 나중에 버리는 것도 일이었겠다라는 생각을 해보내요~

그리고 지금 또 곰돌이 인형을 선물로 받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내몸집만큼 큰 곰돌이 아니어도 되요~~~그냥 작은 아까 그 120캐럿의 보석 테디베어........ㅎㅎㅎ

자꾸만 아른거리는 보석 테디베어를 뒤로하고~

내것이 될수 없다는 120K베어에  헛헛한 마음을 안고~

헛헛한 마음을 맛있는 음식으로 채우기 위해 찾아간곳~~~ 

귀한신 오분작뚝배기가 있는집 중문에 있는 황가네제주뚝배기를 향합니다~

오분작 뚝배기와 전복뚝배기 이외에도 고등어,옥돔,갈치구이와 조림도 맛볼수 있는 집입니다~

주방이 오픈되어 조리과정을 다 볼수 있어 더욱 청결하게 느껴집니다~

간결하게 차려진 찬들~~

이런 뚝배기에는 사실 별다른 찬이 필요없지요~~~

화려한 양념없이 자극적이지 않은 찬들이 마음에 드는 곳이지요~

그리고 귀한 오분작 뚝배기~~~

양식이되지 않은 오분작이는 모두 자연산이라 제주에서도 오분작 뚝배기는 만나기 어려운 귀한 음식입니다~

제주의 뚝배기에는 꼭 이 오분작이나 전복이 들어가야 그 깊은 맛이 난다는.......

보글보글 끓는 뚝배기를 휘~~~저어 오분작 먼저 확인하고~~~

밥위에 턱하니 올려 놓고 식기를 기다립니다~~~

오분작과 각종 해산물을 넣어 끓여낸 뚝배기의 깊은 감칠맛 뜨거워도 자꾸만 들이키게 되는 맛이지요~

쫄깃한 오분작과 감칠맛나는 국물에 금새 밥한공기 해치운 나두나두입니다~

쫄깃한 오분작맛에 흠뻑빠져 있노라니

아까 그 헛헛 했던 마음도 금새 행복해집니다~

맛있는 음식하나면 120캐럿 보석 인형도 필요없는 참 단순한 나두나두~~~

중문관광단지 테디베어의 보석 베어도 구경하시고 중문에 있는 황가네제주뚝배기에서 오분작뚝배기 함께해보시기 바랄께요~^^

보석보다 더 귀한 나두나두의 맛집 황가네제주뚝배기 였습니다~

[진짜올인]

아침부터 먹고 싶어지네요....^*^

[아뜨네愛]

배가 점점더 허기가 진다는~~ ㅠ

[제주촌놈CS]

밥을 먹었는데도 배가 고파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