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506. 시103:1~5
오늘 본문은 복음에 대한 말씀입니다.
[시103:1-5]
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4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시인은 자기 자신을 향해 외치기 시작합니다.
1절, 2절 ‘내 영혼아’라고 자기 자신을 향해 외칩니다.
마음의 소리를 듣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을 향해 말을 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1절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마음을 비우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마음 속에 있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라고 말씀합니다.
말씀을 묵상한다는 것은 마음을 비우는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마음을 말씀으로 채우는 일입니다.
5절 마음은 좋은 것, 말씀으로 채워야 합니다.
마음을 비우는 바람에 엉뚱한 것들이 마음의 주인행세를 하기 시작하고, 말씀이 없어서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해 두려워하기 시작하고, 분노하고, 걱정하고, 낙심하기 시작합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마음을 향해 말씀을 선포하시고, 말씀으로 채우셔야 합니다.
마음은 비워야 하는 곳이 아니라 채워야 하는 곳입니다.
- 시103:1~5 말씀은 마음을 비우는 일을 하는 게 아니라 마음을 채우는 일을 합니다.